전체기사
-
과기정통부 소속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최종배, 이하 KSA)는 2월 23일 오후 2시 본교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는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학할 학생들은 수학・과학 분야에서 영재성과 잠재력을 겸비한 학생들로, 선발 전형에서 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학생들이다.KSA는 단순히 성적 위주의 학생 선발을 지양하고, 학생의 성장 가능성과 다면적 영재성을 평가해 진정한 과학영재를 선발하고 있다. KSA는 △일반전형(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 뿐만 아니라, 필기시험 없는 △장영실 전형(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심층 구술
-
[기고] ‘비응급 신고 줄이기’작은 배려 실천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가장 큰 선물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소방서의 하루는 그 어느 때보다 긴박하게 돌아간다. 매년 명절 연휴는 평소보다 구급 출동 건수가 급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가운데 상당수는 단순 감기, 치통, 가벼운 찰과상, 만성질환자의 단순 병원 이송 요청 등 이른바 ‘비응급 신고’에 해당한다. 119 구급차는 ‘움직이는 응급실’이다. 그러나 구급차와 구급대원은 한정된 자원이다. 비응급 상황에 구급차가 출동해 있는 동안, 인근에서 심정지나 중증 외상과 같이 골든타임이 절실한 응급환자가 발생한다면 구조는 지연될 수밖에 없다. 그 ‘누군가’가 우리의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
경주교도소, ‘탈권위 · 청렴’ 실천으로 조직문화 대혁신
경주교도소(소장 박병근)는 2월 13일 경직된 관행을 타파하고 청렴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 실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상급자 위주의 의전 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대신 격의 없는 소통, 수평적인 회식 문화 정착, 업무 본연의 가치 집중 등 실무자 중심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교정 공무원으로 갖춰야 할 높은 윤리 의식을 재확인하고, 청렴 서한문, 부패방지 교육, 청렴 슬로건 공유 등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박병근 소장은 “낡은 관행은 과감히 끊어내고, 청렴이라는 기본 가치는 더욱 단단히 다져야 한다” 며 “직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노사 공동 ‘후생복지혁신 전담팀’ 출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월 13일 본부 사옥에서 노사 공동으로 ‘후생복지혁신 T/F팀’을 출범하고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산경남본부장과 철도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개선 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추진 목표와 전담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전담팀은 근무환경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현장 중심의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특히 근무공간 내 휴게공간을 필수 시설로 지정하고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소속별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본부는 논의된 과제를 단계적으로
-
부산 사상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세요"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김민호)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대응에 큰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주례동 주택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들의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세대별 1대 이상 비치해야 하는 소화기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초 안전시설이다.대표적인 사례는 지난해 12월 29일 사상구 주례동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였다. 당시 밤 10시경 발생한 화재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렸고, 이를 들은 이웃 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수면 중
-
인천시, "미래 먹거리를 선점" & 바이오·항공·블루카본, 인천의 경제 지도
인천이 단순한 수도권 도시를 넘어 글로벌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지리적 이점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경제 전략을 통해 지역 경제 구조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산업 클러스터 유 시장은 인천을 글로벌 물류와 미래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의 바이오·항공 허브 구상은 송도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클러스터 확대와 영종의 항공 산업 육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AI 및 데이터 산업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역동적인 경제 도시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인천의
-
유동수, 분쟁조정 신속성 제고할…소비자기본법 개정안 국회통과
유동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현행법상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을 해결하려면 한국소비자원 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당사자 간 이견이 적은 단순 사건조차 복잡한 조정 절차를 모두 밟아야 하는 탓에 소비자가 피해구제를 신청하는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로 인해 분쟁조정 제도가 소비자 권익 증진이란 본래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 3선 중진 유동수 (인천계양갑) 국회의원은 소비자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고 분쟁 해결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해 4월 대
-
마트노조, 법원에 홈플러스 회생절차 연장 요구
"홈플러스는 청산의 대상이 아니다. 반드시 살려내야 할 기업이며, 지켜야 할 일자리이다.", "관리인을 바꿔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이하 노조)는 2월 13일 오전 11시 광화문 월대 앞(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원에 홈플러스 회생절차 연장을 요구하며, MBK의 책임있는 자구노력을 통해서 운영자금이 조달되어야 한다는 것과 제3자 관리인으로 유암코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2월 11일 현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대해 사실상 수행불가능 판단을 내리고, 회생절차 폐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이는 홈플러스를 청산의 벼랑 끝으로 몰아온 MBK 경영진이 회생절
-
민경선 전 사장, 11일 간담회서 고양시 교통 난제 해결 파격 정책 제시
고양시장 선거를 앞두고 ‘교통 정책 브레인’으로 평가받는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11일 오후 태영프라자 한강홀에서 ‘ 대중교통 이용자 경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고양시의 해묵은 교통 난제를 해결할 실무 중심의 파격적인 정책 대안들을 제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서울 중심의 광역교통 정책에 밀려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고양시 내부 교통망의 열악한 현실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실제 불편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교통 전문가답게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고양시 교통의 근본적 병폐로 “철도와 광역버스 등 거점 기반시설 간의 연계성 부족
-
울산보호관찰소, 설 맞이 농촌마을 거동 불편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법무부(장관 정성호) 울산보호관찰소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울주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순옥) 요청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5명(연인원)을 긴급 배치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거동 불편 독거노인 가구의 집기류 및 폐기물 수거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수혜자 L씨(79·여)가 가끔 찾던 마을회관에도 보이지 않자 마을 부녀회장이 L씨의 건강이 염려되어 집을 방문,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집안 가득 쌓인 적체된 폐기물 현장을 발견해 울주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또 지난해부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함께 진행한 울산보
-
검찰, 101억 편취 「캄보디아 부부사기단」 송환 및 구속 기소
법무부의 지속적이고도 끈질긴 추적 및 외교적 협력 끝에, 캄보디아에서 도피 중이던 이른바 ‘캄보디아 부부사기단’ 피고인들이 지난 1월 국내로 송환됐으며 검찰은 2월 12일 면밀한 보완수사를 통해 이들을 범죄단체조직·활동, 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피고인들은 ’24. 1.경부터 ’25. 1.경까지 캄보디아 보레이 지역 등지에서 보이스피싱을 목적으로 하는 범죄단체를 조직한 후, ‘딥페이크’를 활용한 ‘로맨스 스캠’ 방식의 투자 리딩 사기 범행을 통해 국내 피해자 97명으로부터 약 101억 원을 편취하고, 국내 수사를 피해 캄보디아에 체류하면서 도피 생활을 지속해 왔다.특히 송환 추진 과정에
-
부산 기장군, 명례리 산폐장 ‘허가신청 기간 연장’에 깊은 유감… 사업계획 백지화 재촉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민간사업자가 추진하는 장안읍 명례리 일원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허가신청 기간 연장’이 결정됨에 따라, 이는 군민의 희생과 고통만을 연장하는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13일 밝혔다.기장군과 지역의 거듭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2월 13일 부산시가 사업자의 허가 신청기간 ‘2년 연장’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지역사회는 실망감과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또한 부산시에 해당 연장 결정을 즉시 철회하고 사업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그간 군은 민간사업자의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 추진에 맞서 사업계획 백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
-
[서울고법 판결]] '돈봉투·정치자금 혐의' 송영길 2심, '전부 무죄' 선고
서울고등법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에게 2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이는 일부 혐의를 유죄로 보고 실형을 선고한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재판부는 "1심과 같이 돈봉투 의혹 수사의 발단이자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휴대전화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정당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다만 1심에선 외곽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
-
[광주지법 판결]공천 헌금 사기 5억원 챙긴 인터넷 신문기자, '징역형 집유' 선고
광주지방법원은 기초자치단체장 공천 헌금 명목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언론인에게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했다.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매체 기자 출신 A(62)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재판부는 A씨에게 2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3개월 앞두고 전남지역 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B(71·전남도 고위직 퇴직)씨로부터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게 해줄 것처럼 5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공소사실에 따르면 기자로 활동한 A씨는 민주당 현
-
[인천지법 판결]인천시 '시청앞 광장 퀴어축제' 불승인에 "처분 취소해야" 선고
인천지방법원은 인천시가 인천퀴어문화축제의 시청 앞 광장(인천애뜰) 개최를 승인하지 않아 제기된 행정소송에서 패소 선고했다. 인천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송종선)는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인천시를 상대로 낸 인천애뜰 사용 신고 불수리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조직위의 인천애뜰 사용 신고를 거부한 인천시의 처분을 취소하고, 피고가 소송 비용을 모두 부담하라"고 적시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8월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 장소로 인천애뜰을 선정해 사용 신고서를 냈고, 인천시는 이를 불승인했다.당시 시는 현행 조례를 거론, "공공질서 유지의 어려움, 사회적 갈등이
-
[서울남부지법 판례]가상자산의 거래량을 부풀려 시세를 조종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위반죄로 기소된 사안, '유죄' 선고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가상자산의 거래량을 부풀려 시세를 조종했다는 이유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위반죄로 기소된 사안에서 '유죄'를 선고했다.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부는 2월 5일, 이같이 선고했다.사안의 개요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2024년 7월 19일, 시행된 후 첫 기소된 사안이다.법원의 판단은 2024년 7월경부터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통해 지정가 매도매수주문 및 허수매수주문 등 시세조종성 주문을 반복적으로 제출하여 약 71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는 공소사실에 대해, 거래의 동기와 태양, 거래 전후의 사정 등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가상자산 및 가상자산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위 거래가
-
[서울북부지법 판결]인터넷 뉴스기사에 ‘한무당’이라는 댓글을 게시한 행위가 모욕죄를 구성하는지 여부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인터넷 뉴스기사에 ‘한무당’이라는 댓글을 게시한 행위가 모욕죄를 구성하는지 여부에 대해 사단법인 D에 소속된 한의사들 전체에 대한 모욕죄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선고했다.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부는 2026년 1월 22일, 이같이 선고했다.사안의 개요는 피고인이 인터넷 뉴스기사에 “제발 우리나라에서 무속 ← 이것좀 빼자 이번기회에... 무당, 한무당 모두”라는 댓글(이하 ‘이 사건 표현’)을 게시하여 공연히 사단법인 D 소속 한의사들을 모욕하였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안이다.법원의 판단은 이른바 집단표시에 의한 모욕은 그 비난의 정도가 개별구성원에 이르러서도 희석되지 않아 구성원 개개인의 사회적 평가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