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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반드시 설치해야

2026-02-14 0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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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김민호)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대응에 큰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주례동 주택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들의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세대별 1대 이상 비치해야 하는 소화기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초 안전시설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해 12월 29일 사상구 주례동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였다. 당시 밤 10시경 발생한 화재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렸고, 이를 들은 이웃 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수면 중이던 거주자 3명의 자발적 대피가 이어지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부산사상소방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해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례 중심의 홍보와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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