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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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오늘 김건희 5차 공판... 최측근 유경옥 증인 출석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9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5차 공판을 진행한다. 유 전 행정관과 함께 김 여사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정지원 전 행정관도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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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에코 팬 큐브 히터 GS홈쇼핑 론칭
신일전자가 에코 팬 큐브 히터 신제품을 GS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이 제품은 누적 판매액 260억 원을 넘기며 겨울철 난방기기로 자리 잡았다.에코 팬 큐브 히터는 12인치 반사판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적용해 10초 이내 빠르게 열을 전달한다. 좌우 최대 70도 자동 회전 기능으로 실내 구석구석 따뜻함을 퍼뜨린다. 저소음 설계로 소음 걱정이 적고, 유해가스 발생이 없어 안전하다.제품은 크림화이트, 뉴트럴그레이, 모스그린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요소까지 갖췄다”고 전했다.AI 모드가 탑재되어 실내 온도에 따라 난방 강도를 자동 조절하며 인체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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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정선 웰니스 투어 진행
웅진프리드라이프가 강원 정선에서 제2회 우수고객 초청 웰니스 투어를 마쳤다. 이번 투어는 고객에게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투어에는 회원과 가족, 지인 등 20명이 참여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숙암명상과 테라피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 시간을 보냈다. 아우라지를 방문해 산책과 지역 특산 식사를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고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브랜드 신뢰를 높일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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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하반기 ‘원픽위크-레드딜’ 기획전 실시
테팔이 올해 하반기 기획전 ‘원픽위크-레드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가전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테팔 관계자는 “원픽위크-레드딜은 계절성과 연말을 고려해 주방 및 생활 가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밝혔다.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인증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온라인 채널에서 영수증 제출 방식의 인증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테팔 마케팅 담당자는 “경품은 추첨을 통해 제공되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품 구성을 기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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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감 일정 막바지... 여야 '축의금 논란·마약수사외압 의혹' 공방 예상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 일정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29일 기획재정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에서 종합감사가 이어진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가 예정된 과방위에서는 상임위원장인 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자녀 축의금 논란을 두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예상된다. 또 기재위는 관세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가 예정돼 있어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둘러싼 진위 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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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헥토파이낸셜이 제10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금융의 날은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헥토파이낸셜은 가상계좌 기반 결제,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등 혁신 금융 서비스 도입에 앞장선 점이 인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가상계좌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결제 수단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핀테크 기업”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공공 서비스 효율 개선과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활동이 수상 배경이 되었다. 헥토파이낸셜은 지방자치단체 전용 수납 플랫폼을 운영하며 지방세 실시간 납부를 지원하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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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브랜드 가치 1위 기록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헬스케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평가를 받는 제도에서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를 합산한 결과 1,000억원의 연구개발 투자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간 로보틱스 기술과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개발 등으로 시장 환경을 바꾸는 역할을 해냈다. 12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은 마사지체어 시장을 헬스케어로봇 중심으로 전환한 결과로 해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등 신기술을 통해 피부, 두피 관리와 맞춤형 마사지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기술 혁신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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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휴대용 SSD 2종 출시
커세어가 새로운 휴대용 SSD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인 EX400U 서바이버 USB4 외장 SSD와 EX300U USB 외장 SSD는 내구성과 이동성을 강조한 설계가 특징이다. 커세어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견고한 하우징과 각기 다른 데이터 전송 환경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크리에이터와 모바일 사용 환경을 중시하는 이용자들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EX400U 서바이버 외장 SSD는 USB4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최대 읽기 4,000MB/s, 쓰기 3,600MB/s의 속도를 지원한다. IP55 등급의 방수·방진 규격으로 충격과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갖췄다. 커세어 측은 “실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폭넓은 기기 호환성으로 전문가들에게 적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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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방한 트럼프 대통령과 두 번째 한미정상회담 개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지난 8월 말 이 대통령 미국 방문 당시 워싱턴DC 첫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에 두 번째 열리는 정상회담이다. 대통령실은 역대 최단기간 내에 한미 정상의 상호 방문이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APEC 의장 자격으로 경주에 도착해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담에서는 양국 간 관세협상이나 한미동맹 현대화 등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회담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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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빌라 층간 소음문제로 다투어오다 퇴거하며 불 놓으려 한 30대 징역 1년
부산지법 형사 17단독 목명균 부장판사는 2025년 10월 15일 빌라 층간 소음문제로 이웃집 거주자들과 다투어오다 퇴거하면서 빌라에 불을 놓으려 해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30대)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압수된 증거들은 각 몰수했다.피고인은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모 빌라에서 윗층 거주 이웃 2명이 평소 소음을 일으킨다고 생각해 112신고를 하거나 목발을 두드려 소음을 일으키는 등 다투어 오다가 피고인이 퇴거하면서 이에 앙심을 품고 빌라(2개 호실)에 불을 놓기로 마음 먹었다.피고인은 2025. 7. 30. 오전 11시 56분경 주유소에서 휘발유 40리터를 구매해 나누어 담아 주거지에 가져다 둔 다음 같은 날 낮 12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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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한 순간의 결정이 미래 바꾼다... 신중하게 대응해야
학교폭력, 흔히 ‘학폭’이라 불리는 문제는 더 이상 교내에서의 단순한 갈등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감정 싸움으로 끝날 것 같던 일이, 어느 순간 교육청과 법률이 개입하는 사안으로 번지고, 결국 학생의 진로와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학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사건 처리 방식 또한 훨씬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바뀌고 있다.학교폭력 사건은 이제 교사의 지도나 학내 조치만으로 마무리되지 않는다. 학생 간 갈등이 발생하면 곧바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절차로 이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학생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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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동 상가건물 2층서 원인미상 화재…1명 사망
10월 28일 오후 5시 30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소재 한 상가건물 2층(공장 용도)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소방에 의해 오후 5시 52분경 완진됐다. 오후 5시 48분경 화재 현장에 있던 A씨(70대·남)을 구조해 병원 이송했으나 오후 6시 5분경 사망했다.부산 사상경찰서는 정확한 화재 및 사망 원인에 대해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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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거제 동거녀 살해 시신 가방에 넣어 옥상 매설 징역 16년 6개월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신숙희)는 말다툼끝에 격분해 동거녀를 살해해 시신을 여행용가방에 넣어 건물 옥상에 시멘트로 매설시키고,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범행으로 살인,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사건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징역 16년 6개월 등을 선고한 1심판결을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9. 26. 선고 2025도12002 판결).대법원은 원심의 양형판단에 심리미진, 법리오해, 양형재량의 합리적 범위 일탈의 위법이 있다거나 형법 제37조 후단의 경합범 관계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위법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은 결국 양형부당 주장에 해당한다.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1심판결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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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아동복지시설, 형제자매 728명…떨어져 살고 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5317명 가운데 13.7%인 728명이 형제자매와 함께 살지 못하고 떨어져 생활하는 것으로 드러나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보건복지위·운영위·여가위) 국회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772개 아동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아동 중 무려 728명이 형제자매와 분리된 채 지낸다고 밝혔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현행 아동복지법시행규칙엔 7세 이상의 아동은 남녀별로 거실을 구분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 조항 때문에 남매처럼 성별이 다른 형제자매의 경우 7세 이후에는 반드시 분리돼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전진숙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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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3분기 당기순이익 5,787억원 시현
JB금융지주는 2025년 3분기 중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5,7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하며, 3분기 및 누적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1,784억원, 광주은행은 2,33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 대비 16.0% 증가한 2,116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43억원, 61억원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 대비 33.6% 증가한 370억원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JB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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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스타 2025’ 출품작 및 부스 조감도 공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스타(G-STAR)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종의 신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엔씨(NC)는 지스타에서 오는 11월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를 방문해 아이온2를 PC와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 지스타 관람객은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시연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지난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업데이트 버전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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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지스타 2025’ B2B 전시관 참가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의 B2B(Business to Business) 전시관에 첫 참가한다. 넥써쓰는 이번 참가에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 논의 등 비즈니스 미팅을 중심으로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특히 중국과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 등 주요 해외 파트너들과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어, 중동과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3일에는 장현국 대표가 2025년을 리뷰하고 내년의 사업과 비전을 공유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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