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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 자체점검 실시
양양군은 '2025년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자체점검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5조의4 및 '자연재해대책법' 제3조에 근거해 추진되며, 사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한파 대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점검 대상은 한파쉼터 57개소(복지회관·마을회관·보건소·읍·면사무소·편의점 등)와 한파저감시설 103개소(온열의자·방풍시설 등)로,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과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 유지보수용역 전기안전관리자 2명이 참여해 시설관리, 정보안내,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내표지판 및 난방기·소방시설 등 시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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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자 모집
인제군이 ‘2025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공고일 및 신청일 기준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두고 본인 또는 부양의무자 중 한 명 이상이 실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녀를 지원대상으로 한다.지원 금액은 대학생 150만 원, 중‧고등학생 50만 원이며, 교육비 부담 완화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장학금은 일반장학금과 특별장학금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일반장학금은 성적기준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지급되며, 특별장학금은 △전국 규모 예체능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군민제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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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정선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 개최
정선군은 '2025년 정선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승격되어 이를 축하하고,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정선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선형 미래교육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성과로 보는 정선형 미래교육, 공교육 혁신의 길'로, 지역-대학-교육현장의 협력 기반 혁신교육 생태계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선군민과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회, 지역협력기관 등 170여 명이 참석했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정선군의회 의장, 대학 및 교육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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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대상 위생소독 실시
인제군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과 함께 위생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전 개소(5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기시설검사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 놀이기구 파손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조치 후 재확인할 방침이다. 노후하거나 위험성이 있는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는 등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또한 군은 도시공원,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등 관내 야외 어린이놀이 시설 전 개소(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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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한국ITS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 참가
강릉시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는 ‘한국ITS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홍보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강릉시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강릉 ITS 사업 성과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지난 10월 23일 개최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산·학·연·정 주요 인사 70인의 조직위원들이 위촉됐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직위원들과 함께 강릉 ITS 세계총회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강릉시의 ITS비전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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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겨울철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동대문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겨울철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추진되며 LPG충전소 및 판매업소, 고압가스 판매업소, LPG사용 어린이집 등 주요 가스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 누출 여부, 가스시설의 기술기준 준수 여부, 가연성 물질 적치 등 화재 발생 요인 방치 여부, 가스시설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특히 수험생의 안전과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진행을 위해 시험장 주변 가스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가스누출 및 화재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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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소상공인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로구는 NHN KCP와 ‘소상공인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N KCP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앱 ‘비벗’ 내에 구로구 전용 플랫폼을 개설, 관내 소상공인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협약 주요 내용은 △전용 홍보영역 구축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추진 △맞춤형 정보 제공 △온라인 역량 강화 △정보 교류 네트워킹 지원 등이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민간 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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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 고석현과 이창호, 동반 UFC 2승 노린다…내달 2일 라스베이거스 출격
‘KO’ 고석현(32)과 ‘K-머신’ 이창호(31)가 동반 UFC 2승에 도전한다. 두 선수는 오는 2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가르시아 vs 오나마’ 언더카드에 출격한다.고석현은 ‘프레시 프린스’ 필 로(35·미국)와 웰터급(77.1kg)에서, 이창호는 ‘트와일라이트’ 티미 쿠암바(26·미국)와 밴텀급(61.2kg)에서 격돌한다. 센세이셔널했던 데뷔전 승리를 이어간다. 고석현은 지난 6월 UFC 3연승을 달리던 기대주 오반 엘리엇을 그라운드에서 압도하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전 도박사들은 패배 확률을 80% 정도로 봤지만 고석현은 보기 좋게 세간의 기대를 깨부쉈다. ROAD TO 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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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잡고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의 중동 진출 지원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30일, 경기도 의왕시 전력거래소 경인지사에서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과 파키스탄 독립 시스템 및 시장운영자(ISMO)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에너지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주관하는 ‘중동 AI·에너지산업 수출사절단’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는 코트라와 협력해 국내 에너지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행사는 ▲전력거래소 경인관제센터 소개, ▲국내 전력계통 및 전력시장의 이슈 및 현황,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3개 사)의 우수 기술 소개순으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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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스포츠토토와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캠페인 펼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 체육공원에서 스포츠토토(불법 대응센터)와 합동으로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캠페인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고, 이에 따른 각종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과 근절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스포츠 행사(제15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풋살대회)를 찾아 불법 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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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을 즐기는 법, 큰 이변을 노리는 것보다는 경주 흐름 읽어야
경륜 경주는 어느 정도 예측하기 쉬운 때도 있고, 반대로 많은 이들의 생각과 달리 경주가 전개되어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오는 때도 있다. 그 결과 예측이 쉬워 많은 이들이 추리에 적중했다면 그만큼 배당은 낮아지고, 반대로 예측 밖의 결과가 나온다면 배당이 높다. 승식을 놓고 본다면 단승, 연승, 복승, 쌍승과 같이 1∼2명의 선수 순위를 예측하는 것보다는 7명의 선수 중에서 1∼3위를 동시에 적중해야 하는 삼쌍승이 가장 어렵다. 단승의 경우 적중 확률이 1/7이지만, 삼쌍승식은 1/210로 산술적으로 30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최근 경주를 살펴보면, 지난 19일(광명 41회차 특선 15경주)에서 임재연(28기, B3, 동서울), 김원진(13기, 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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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혁당 재건위' 故강을성, 재심에서 "무죄" 구형
검찰이 박정희 정권 시절 '통일혁명당(통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당한 고(故) 강을성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2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재심의 결심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은 "원심에서 피고인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해야 하는 절차적 진실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더 이상 실체적 진술을 온전히 담을 수 없다고 판단되므로 무죄를 구한다"고 판단했다.이어 검찰은 "약 50년간 흩어진 기록을 모아 확인하는 절차를 인내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피고인과 유족에게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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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12·3 비상계엄 때 계엄사령관 맡았던 박안수 육군총장 전역
12·3 비상계엄' 때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이 30일 전역했다.국방부는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 기소돼 재판 중인 박안수 육군 대장의 참모총장 임기 만료로 인한 전역 명령을 10월 30일부로 발령했다"고 밝혔다.박 총장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돼 상부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명의로 포고령을 발표하는 등 계엄 상황에 깊숙이 연루됐다.이로 인해 올해 1월 3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의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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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오늘 1심 선고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유지될까?…
걸그룹 뉴진스와 가요 기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법원 판단이 30일 나온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선고기일을 연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조정을 시도했지만, 양측이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날 선고로 마무리하게 됐다.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면서 독자적 활동을 예고했다.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본안 소송 결론이 나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적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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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판결]부천시 하수관 사업서 뇌물·불법 재하도급한 공무원, '집유' 선고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경기도 부천시의 하수관로 정비 사업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공무원과 시공 업체 관계자들에게 유죄를 선고했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여현주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부천시청 소속 7급 공무원 A(4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벌금 3천300만원을 선고하고 1천632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부천시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맡은 시공사 현장소장 B(52)씨로부터 18차례 1천632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조사결과 이 시공사는 하수관로 정비 2단계 사업을 낙찰받은 업체로, B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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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판례] 헤어진 연인인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등 스토킹처벌법상 살해하려 하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에 대해
의정부지방법원은 헤어진 연인인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등 스토킹처벌법상 살해하려 하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에 대해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해 유죄를 선고했다.의정부지방법원은 형사부는 7월 17일, 이같이 선고했다.사안의 개요는 헤어진 연인인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등 스토킹처벌법상 잠정조치 연장결정을 받은 피고인이 피해자를 위협하여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살해하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법원의 판단은 범행의 경위와 동기, 준비된 흉기의 종류와 사용용법, 공격의 부위와 반복성, 사망의 결과발생가능성 정도 등에 비추어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한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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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례] 상가임대차계약의 해지 여부에 관한 판단 및 계약관계 종료에 따른 법률관계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상가임대차계약의 해지 여부에 관한 판단 및 계약관계 종료에 따른 법률관계에 대해 원고가 공사기간 동안 차임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다거나 해당 기간 동안의 휴업손해에 대한 배상을 구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이 사건 임대차계약 자체를 해지할 수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부는 지난 9월 30일, 이같이 선고했다. 사안의 개요는 원고(임차인, 반소피고)와 피고(임대인, 반소원고)는 피고 소유의 상가(1층)에 관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위 상가에서 원고가 식당을 운영했고 피고는 위 상가의 아래층(지하)도 소유하면서 해당 부분도 임대를 하였는데 아래층 영업장에 누수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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