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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 6년째 안정적으로 운영
서초구가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가 올해로 6년째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산모와 신생아 돌봄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서초구만의 차별화된 인증 프로그램이다.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인증된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고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인증제도로 2020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27명의 인증 건강관리사를 양성했다.매년 1,000여 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관리사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서비스 만족도는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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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랑구는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근 반려식물과 정원 돌봄(가드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원 디자인과 식물 관리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교육은 9월 11일부터 매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식물에 관한 단계별 주제를 다루어 초보자도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화분을 직접 심어보는 등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진다.프로그램은 중랑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29일까지다.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총 20명을 모집한다.교육비는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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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년도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동대문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7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등급화해,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등적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평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현장 방문을 통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점검은 구비 서류 확인, 시설·설비 상태, 작업장 청결도, 종사자 위생 관리 수준, 현장 면담 등으로 이루어진다.세부 항목은 총 120개로 업소 ▲현황과 종업원 수, 생산능력 등을 확인하는 기본 조사 45항목 ▲서류 적정성과 시설·환경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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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인생이모작 슬로건 응모 이벤트' 진행
은평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생이모작 슬로건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낼 대표 표어를 발굴하고, 구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응모 대상은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별한 혜택으로 응모에 참여한 중장년 구민 최대 80명에게는 10월 23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열리는 ‘이호선 교수 초청 중장년 특별강연’ 우선 신청 기회가 제공된다.응모하려면 은평구청 누리집 중장년 소식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인생이모작 슬로건’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5편에는 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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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 및 상담 지원사업 진행
구로구가 ‘이노비즈(INNOBIZ)’ 인증 수수료와 상담(멘토링)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노비즈(INNOBIZ)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혁신 역량이 뛰어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인증을 받으면 금융·세제 우대, 연구개발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구로구에는 2025년 1월 기준 총 397개의 이노비즈 인증 기업이 있으며, 이는 서울시 전체(3,975개사)의 10%에 해당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기업 수이며, 그중 소프트웨어·전기·전자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이 66%를 차지하고 있다.구는 이에 발맞춰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인증 절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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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 실시
성북구가 지난 20일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에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국 단위로 시행됐다. 소방 출동로를 확보해 대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출동로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양보운전 요령 등 안전의식과 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5분간 성북소방서에서 출발해 고려대역,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을 거쳐 다시 성북소방서로 돌아오는 7.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함께 참여해 훈련의 중요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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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모집
중구가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을 모집한다. 구는 8월 말까지 15개 동별로 3명 내외의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현재 중구 전체 인구 약 11만 명 중 외국인 주민이 1만695명으로, 전체의 9%에 달한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 비율 1위로, 중구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외국인 주민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구청과 외국인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 줄 외국인 명예통장 모집에 나서게 됐다.‘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등록 외국인 중,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주민을 공개 모집해 선발한다. 임기는 2년이다. 선발 과정에서는 국적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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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관내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 납품업체 대상 현장점검 실시
마포구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 납품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급식의 가장 기초가 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마포구 어린이집과 계약된 안심구매 납품업체로, 납품되는 식재료의 신선도와 품질, 물류센터의 위생상태, 배송 과정의 안전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점검에는 구 담당자와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 팀장이 참여하며, 작업자 위생교육 일지. 배송차량 온도기록계, 클레임 처리 보고서 등 사전 준비서류를 확인하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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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수해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 진행
서대문구는 북가좌2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소재한 연안식당과 함께 수해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동 캠프 활동가들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연일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중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챙기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이들은 19일 아침 일찍부터 재료를 준비해 정성스럽게 삼계탕 80그릇을 끓이고 나박김치를 담가 피해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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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안지용 과장, 하버드의대 공동연구 SCIE 국제학술지 게재
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 안지용 과장이 하버드 의과대학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가 SCIE급 국제학술지인 당뇨병 및 관련 합병증(Journal of Diabetes and Its Complication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프레가발린(pregabalin), 가바펜틴(gabapentin), 둘록세틴(duloxetine) 3가지 약제의 6주간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비교 분석했다. 특히 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에 따른 최적의 약제 선택가이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의가 크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 DP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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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박정훈 표적수사' 군검찰 잇따라 소환 조사... 윗선 연루 추적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표적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군검찰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하면서 윗선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정민영 특검보는 21일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과 김민정 전 검찰단 보통검찰부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으로 보낸 채상병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다시 가져오게 된 상황과 이후 박 대령을 항명 혐의 등으로 수사한 경위 등이 핵심 조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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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 10여곳 압수수색… 수사 본격화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22일 양평군청 등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 사건 등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해당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이 양평군청을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이다. 다만 양평군수실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은 2023년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 여사 일가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내용이다.특검팀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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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8월 22일 오전 9시 남울주소방서 중회의실에서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위 황길모 ▲소방장 윤창빈 ▲소방교 김광호, 노건태 ▲소방사 안병훈, 김성길, 조준영, 박태하 등 구조·구급대원 8명에게 수여됐다.이들은 지난 3월 28일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소재 기계사고 현장에서 중증외상 환자 손모(60대·남) 씨를 전문응급처치와 함께 최단시간 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후유증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침착한 판단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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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가과학기술자문회 주재... "R&D 예산 35.3조 편성"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내년도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해 "35조 3천억원 정도의 예산이 편성됐다"며 "(기존 대비) 20%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동안 R&D 예산에 대한 일종의 오해도 있었고 약간의 문제점들 때문에 (예산 편성에) 굴곡이 있긴 했으나, 이제 정상적 증가 추세로 복귀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지만, 이게 아마 대한민국 새로운 발전의 시금석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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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포천5일장서 표지판 들고 인사한 당내경선 출마 예비후보 유죄 원심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이숙연)는 당내경선에 출마한 예비후보자가 포천 5일장에서 표지판을 들고 인사한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이 사건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7. 17. 선고 2025도5707 판결).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공직선거법이 정한 당내경선운동, 위법성의 인식에 관한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수긍했다.피고인은 2024. 4. 10.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포천·가평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자로서, 2024. 3. 12.부터 같은 달 13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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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구성 등 지방선거 준비 돌입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상무위원회를 열어 광역‧기초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변호사 등 법률가와 대학교수, 전직 기자, 시당 윤리심판원위원,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부산시당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를 통해 시의원과 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방의원의 역할과 당 기여도 등에 대한 정성 및 정량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평가 결과는 내년 지방선거(2026. 6. 3.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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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상어 사체 인양
부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6시30분경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앞 해상에서 상어 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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