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TS-우체국물류지원단, AI로 소포 배달 화물차 안전 운행 협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과 우체국물류지원단은 30일 소포 배달 소형 화물차의 안전 운행과 교통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의 업무수행 차량인 소형 화물차에 AI(인공지능) 첨단안전장치를 시범 설치, 실시간 사고위험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TS는 AI 첨단안전장치가 설치된 차량의 실증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 효과 분석으로 소형 화물차량 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첨단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TS가 제공하는 사고위험지역 등 교통안전 정보를 활용한 위험운전자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운
-
국토부-TS-KOTI, 국내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한국교통연구원(KOTI, 원장 김영찬)과 함께 국내 화물운송시장 선진화를 위한 ‘화물운송실적신고제도·시스템 관련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TS는 화물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4일 부산을 시작으로 같은 달 6일 충남 홍성, 11일 광주, 18일 서울 등 총 4개 지역에서 ‘화물운송실적신고 제도 및 시스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화물운송 선진화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화물운수사업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TS는 설명했다.교육 세부내용은 화물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화물운송실
-
대우건설, 올 3분기 매출 1조9906억원…전년比 22% 감소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3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을 발표, 매출 1조9906억원, 영업이익 5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2조5478억원) 대비 21.9% 감소한 1조990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3220억원 ▲토목사업부문 408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195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0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623억원) 대비 9.1% 감소한 566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누계 매출액은 6조3406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8566억원) 대비 19.3% 감소했고,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819억원) 대비 2.9%
-
대한항공, CAPA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 Centre for Aviation)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2025 Asia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CAPA 심사위원단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사적인 역량과 합병 이후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심사위원단은 양사의 통합 과정을 명확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추진하는 대한항공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이번 합병으로 출범하는 글로벌 메가캐리어가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항공업계의 경쟁 구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양사 통합을 계기로 대한항공이 수행해 온 항공사
-
HD현대오일뱅크, 한결같은 20년…‘햅쌀드림밥’ 프로모션 진행
HD현대오일뱅크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그니처 행사인 ‘햅쌀드림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햅쌀드림밥’은 HD현대오일뱅크가 20년 동안 한결같이 진행해온 프로모션이다.HD현대오일뱅크는 전국 2400여 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즉석밥을 증정하는 ‘햅쌀드림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간은 11월 한 달간이다. 행사 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원, 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보너스카드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경품으로 제공되는 즉석밥은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이 위치한 충남 서산 지역에서 수확한 햅쌀로
-
정청래, 李대통령 한미 협상타결 관련 연일 칭찬... "외교사적 협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한 31일 한미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전날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외교력을 추켜세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간 관세 합의 및 안보 문제 논의와 관련,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빛날 최고의 협상이자 최대의 성과"라고 말했다.또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을 받은 것은 놀라움 그 자체"라며 "참으로 똑똑한 협상가다. 자랑스럽다"고 거듭 극찬했다.
-
롯데건설, 2년 연속 임직원 가족동반 ‘그린팜’ 텃밭 봉사활동 진행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 텃밭에서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그린팜’은 서울 강서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텃밭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 활동이다.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화동 일대에 텃밭을 조성하고 다양한 농업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먹거리를 가공하고 나눔 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83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그린팜’ 텃밭에서 고구마 등의 농작물을 수확했으며,
-
국힘, 최민희 사과에도 공세 지속... "국민 우롱…사퇴해야"
국민의힘이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딸 결혼식 논란 등에 대해 사과에도 사퇴 공세를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 의원이 딸의 '권력형 결혼식' 논란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지만, 국민을 우롱하는 형식적 사과에 지나지 않았다"며 "어물쩍한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과방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이제는 여론의 추이를 살필 때가 아니라 법의 심판대 앞에 겸허히 서야 할 때임을 자각해야 한다"며 "국민 앞에 즉각 사퇴를 선언하는 것이 마지막 남은 공인의 양심"이라고 강조했다.
-
GS건설,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도룡자이 라피크’ 분양
GS건설이 ‘도룡자이 라피크’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총 299세대로,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세대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23세대 ▲84㎡B 69세대 ▲84㎡C 48세대 ▲115㎡ 4세대 ▲120㎡A 75세대 ▲120㎡B 32세대 ▲136㎡A 20세대 ▲136㎡B 26세대 ▲PH 175㎡ 2세대 등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1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당
-
최민희, '딸 결혼·MBC보도본부장 퇴장' 논란에 사과... 의혹제기엔 반박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에 국회에서 진행된 딸 결혼식, MBC 보도본부장에 대한 퇴장 조치를 둘러싼 논란 등과 관련해 사과를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의원은 30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딸 결혼식 논란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런 논란의 씨가 없도록 좀 더 관리하지 못한 점이 매우 후회되고 아쉽다.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민의힘 측에서 제기한 여러 논란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반박했다. 최 의원은 "너무나 터무니없는 허위의 주장에 대해서는 기록의 차원에서라도 남겨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딸이 결혼식을 두 번 했다는 주
-
포스코이앤씨, 청약통장 필요없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분양
포스코이앤씨는 31일 ‘더샵 오산역아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동,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4㎡A 346세대 △84㎡B 233세대 △104㎡ 318세대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청약 신청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자,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여부나 자산보유액,
-
웹투어, 가을·겨울 국내 여행 수요 잡는다...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종합온라인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국내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주요 항공사와 협력해 김포, 제주, 부산 등 주요 노선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프로모션은 항공사별로 상이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스타항공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항공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특가를 진행한다. 이후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11월 10일~16일, 진에어가 11월 17일~23일, 티웨이가 11월 24일~30일에 각각 판매를 진행한다. 항공사별로 운항 노선과 할인폭이 다르게 적용된다.웹투어는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우리은행의 '우리SAFE정산' 서비스를 도입해 해당 결제 방식 이용 고객에게
-
군인성범죄, 왜 민간보다 무겁게 처벌할까?
군대 내 성범죄는 민간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보다 훨씬 엄격하게 처벌된다. 이는 군대가 갖는 특수성과 조직 내 질서 유지의 중요성, 그리고 성범죄가 미치는 파급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군형법은 일반 형법보다 훨씬 높은 형량과 강력한 징계 기준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처벌의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과 그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군인 성범죄 사건은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군인일 경우 군형법이 적용된다. 군형법에 따르면, 강간은 5년 이상의 유기징역, 강제추행은 1년 이상의 유기징역, 유사강간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그런데 일반 형법에서는 강간이 3년 이
-
한국관광공사, 2025년 우수 공공야영장 15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우수한 공공야영장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우수 공공야영장’ 15개소를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우수 공공야영장 15개소는 전국 14개 시도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가족(어린이)친화 ▲친환경 ▲교통약자배려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된 인프라 조성,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가족(어린이)친화 야영장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곳으로 총 11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경기 군포)’은 도심 속에서 맹꽁이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기능연속성훈련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30일, 공단본부에서 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기능연속성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기능연속성 계획을 제정해 지속적으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훈련은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한 실장급 이상의 주요 보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 시설 및 시스템의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소진공의 핵심기능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기능별 발표와 토의를 실시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기능연속성훈련으로 재난 상황에
-
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일광도서관 쾌적한 산책길 열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최근 ‘일광 삼성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산책로 개통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전면 개통하는 삼성천 산책로는 일광신도시와 일광도서관을 잇는 길이 1.4km 구간으로, 군은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착공, 올해 10월 준공했다.이번 개통으로 주민들은 삼성천을 따라 친수환경을 감상하면서 일광신도시에서 일광도서관까지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 보도와의 연결로 일광해수욕장까지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됐다.특히 기존 ‘동해선 후동과선교’를 넘나들어야 했던 불편한 보행동선이 대폭 개선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됐으며,
-
창원지법, 이혼요구에 격분해 아내 살인미수 50대 징역 2년 6개월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김인택 부장판사, 강 웅·원보람 판사)는 2025년 9월 11일 이혼요구에 격분해 이불로 아내의 목을 조르고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피고인(5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피고인은 2025. 6. 1. 오전 3시경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아내인 피해자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 이에 격분해 앉아있는 피해자에게 욕설과 고함치며 양손으로 목을 여러차례 조르고, 계속해 이불로 목을 조르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으나, 피해자가 의식을 잃고 신체가 늘어지자 이에 겁을 먹고 이불을 품어줌으로써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피고인 및 변호인은, 피고인은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