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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이탈리 ‘이탈리(EATALY)’ 더현대 서울점서 ‘셰프의 테이블’ 프로모션 진행
현대그린푸드는 프리미엄 이탈리안 그로서란트 ‘이탈리’ 더현대 서울점에서 11월 한 달간 ‘셰프의 테이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이탈리 소속 3인 전문 이탈리안 셰프가 각 지점별로 선보이지 않은 특색 있는 메뉴를 소개하는 자리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더현대 서울점 마시밀리아노 산니노 셰프의 ‘특제 단호박 뇨끼’를 판매한다. 이 메뉴는 단호박 퓌레에 관찰레(이탈리아식 햄)와 고르곤졸라를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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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 설립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회장 김승배)는 부동산개발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을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은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트나스에서 공식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 따르면 연구원 설립은 협회 산하 정책연구실을 독립적 연구기관으로 발전시켜 업계 이익을 넘어 국가적 관점에서 부동산개발산업의 미래 방향과 공공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부동산개발산업이 국민의 주거와 사회·경제활동의 공간을 창조하는 산업으로서 높은 공공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그간 산업 전반을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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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경북 방문해 예산협의회 개최... "TK 신공항, 국가가 책임질 전략사업“
국민의힘 지도부가 3일 대구·경북 지역(TK) 민생 예산정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공항 등 이 지역 주요 현안 중심의 예산 방향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대구·경북의 제1 현안'으로 TK 신공항 건설에 대해 "이 사업은 단순한 지역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아니다"라며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동시에 키우는 국가전략사업이고, 그만큼 국가가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당이 관심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또 포항 소재 포스코를 언급하며 최근 부담으로 다가오는 관세 여파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번 한미 관세협상에서 50% 고율 관세를 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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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성수 감성 담은 카페 브랜드 ‘성수310’ 선보여
이마트24가 새로운 카페 브랜드 ‘성수310’을 공개했다.이 브랜드는 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의 지역명과 도로명 주소에서 따온 이름으로, 성수동 특유의 분위기를 담은 편의점 내 카페 콘셉트다. 패키지에는 ‘SEONGSU 310’ 로고를 단순한 구도로 배치하고, 캐릭터 디자인을 더해 성수동의 개방적 감성을 시각화했다.초기 라인업은 컵커피 4종과 파우치 음료 8종이다. 회사 관계자는 “커피 전문점 대신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국 어디서나 성수동의 카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마트24는 이후 RTD 과채음료와 간단한 베이커리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다양한 취향의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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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족인줄 모르고..." 박성효 소진공, 사적이해관계 '묻지마 대출' 방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박성효 이사장 체제 하 방만한 관리로 인해 임직원 가족의 '금지된 대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심각한 직무유기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소진공이 임직원의 사적이해관계 대출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현행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제5조는 공직 수행 과정에서 직무관련자가 사적이해관계자일 경우 신고·회피·기피 신청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진공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요령' 제3조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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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43, 연말 맞아 베스트 셀렉션 와인전 진행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송년 시즌을 맞아 ‘베스트 셀렉션 와인 특별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한 해의 여운을 채우는 한 잔’이라는 주제로, 올해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와인 두 종을 선정해 선보이는 행사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 해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신뢰받은 와인을 선정했다”며 “고객이 품격 있는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행사는 12월 말까지 전국 창고43 매장에서 열린다. 호주산 쉬라즈 와인 ‘투 핸즈 앤젤스 쉐어 쉬라즈’와 칠레산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쇼비뇽’ 두 종류가 이번 특별전에 포함됐다. 두 와인은 창고43의 숙성 한우와의 조화가 좋다는 평을 받는다.창고43은 해당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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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직구 통해 광군제 세일 진행
쿠팡이 ‘광군제’를 맞아 로켓직구 세일 행사를 연다.행사는 11일까지 진행되며 가전, 패션,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8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에는 레노버, 뉴발란스, 오쏘몰, 닛신 등 글로벌 기업이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에는 중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홍콩의 해외 직구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시간대별 한정 판매를 운영한다. 오전 9시에는 하루특가를 통해 주요 상품을 공개하고, 오전 7시와 오후 3시, 밤 11시에는 타임딜이 진행된다. 또, 정해진 금액 이상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품목별로 미국 건강식품전과 일본 간식전 등 테마관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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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쓱데이 맞아 클리어런스 세일 진행
신세계그룹이 ‘2025 쓱데이’를 맞아 패션, 가전, 와인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대규모 클리어런스 행사를 연다.행사는 11월 9일까지 이어지며, 그룹 주요 계열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패션, 식품, 리빙, 가전, 주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소비자가 관심을 보여온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폭넓은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스타벅스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10일간 팝업 스토어를 열고 캐릭터 ‘베어리스타’ 관련 상품과 크리스마스 굿즈, 이월 품목 등을 한정 판매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같은 기간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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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서 3년 연속 완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충남 홍성군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전량을 판매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약 60만 명이 방문해 전년보다 관람객이 늘었으며, 한돈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홍성은 전국 한돈 생산의 7%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축제에는 고가네,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등 6개 한돈 브랜드사가 참여해 다양한 부위를 선보였다.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 메뉴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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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법원행정처 폐지 속도... "연내 법안 발의 목표" 재확인
더불어민주당이 3일 법원행정처 폐지 등 사법행정 개혁 공론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 포스(TF)'를 발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의 '사법 농단·재판 거래',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 현 사법부의 정치 개입 논란과 12·3 계엄 옹호 의혹 등을 두루 비판하며 "이런 모든 문제의 해법이 구조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TF 단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전 최고위원은 향후 입법 일정에 대해선 "충분한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 개혁은 정교하되 지체돼선 안 된다"며 "연내 (법안) 발의를 목표로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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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제6기 윤리위원회 출범
NS홈쇼핑은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제6기 윤리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윤리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번 위원회는 사외 인사가 과반을 차지하도록 구성돼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위원장은 권재익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수석전문위원이 맡았으며, 정한근 법무법인 화우 고문,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 권창범 변호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사내에서는 조항목 대표이사, 이상근 대외협력본부장, 박성민 경영지원본부장, 김형준 마케팅본부장이 참여한다.NS홈쇼핑은 2015년부터 윤리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위원회의 자문을 기반으로 방송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규 준수와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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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키즈 브랜드 ‘코코모메’ 앰버서더 2기 발대식 개최
BYC의 키즈 패션 브랜드 코코모메가 ‘코코모메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앰버서더 2기는 2017년부터 2022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서류심사와 미션 평가를 거쳐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경쟁률은 45대 1을 기록했다. 발대식은 11월 1일 키자니아 서울과 2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각각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행사에서는 우수 참여자에게 상금과 숙박권, 입장권이 수여됐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1년간 코코모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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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의원 “항우연, 기술이전 혼선·편향된 리더십…국가 우주개발 신뢰 흔들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이하 항우연)이 기술이전 협의를 진행 중인 국가 핵심 우주개발사업 천리안5호 사업 과정에서 평가 공정성과 기술이전 과정의 투명성부터 기관 기밀 유지 의무까지 전체적인 사업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서울 은평을)은 지난 24일 항우연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항우연 출신 2명이 7명의 평가위원 중에 포함되어 있었고, 기술 보유기관이 평가에 직접 관여한 것은 명백한 이해충돌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기술이전 협상 범위조차 불명확해 외부 법률검토가 착수된 상황이며, 사업 초반부터 공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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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크린랩, ‘불꽃야구’ 경기장서 ‘릴리프 생수 팝업 부스’ 운영 外
크린랩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불꽃야구’ 행사 현장에서 친환경 생수 ‘릴리프(Re:leaf)’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약 1만6천 명 관람객과 만났다. 이번 행사는 릴리프 출시 후 첫 오프라인 이벤트로,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현장에서는 릴리프 생수를 주제로 한 OX퀴즈, 3ZERO 잡기 게임,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리사이클링 존과 샘플링 공간도 마련돼 PLA 패키지의 재활용 특성과 친환경 가치를 알렸다. 회사 관계자는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제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SNS 인증 이벤트도 병행되어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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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부 한미협상 합의 결과 평가절하... “협상 내용 명명백백 공개해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연일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이뤄진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합의문이나 공동성명조차 없는, 이것저것 다 생략된 백지 외교가 바로 이재명 정권의 실용 외교"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러면서 "정권과 민주당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국회 비준이 아니라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의도가 분명하다"며 "밝힐 수 없는 이면 합의 내용을 슬그머니 집어넣어 끼워팔기를 하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화려했던 국제 외교의 막이 내렸고, 이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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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일본 격투기 ‘라이진 랜드마크 12’ 국내 단독 중계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일본 격투기 단체 ‘라이진(RIZIN)’의 대회 ‘라이진 랜드마크 12’를 국내에서 독점 중계한다.이번 대회는 11월 3일 일본 고베 길리온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한국어 중계는 SOOP을 통해서만 제공된다. 중계에는 해설위원 김한슬과 캐스터 홍석현이 참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격투 스포츠 팬들에게 현장감 있는 생중계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라이진’은 과거 ‘프라이드 FC’의 후신으로,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단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기원빈과 이보미 선수가 출전해 일본 파이터들과 맞붙는다. 기원빈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 파이터이며, 이보미는 여성 아톰급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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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 나선 권성동 일부 혐의 부인... "정치자금 수수는 불인정"
통일교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첫 재판에 나선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측이 혐의를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첫 공판을 열고 양측 입장을 들었다. 이날 재판부의 법정 촬영 허가로 피고인석에 앉은 권 의원의 모습도 첫 공개됐다. 권 의원 측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대선을 지원해주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시 통일교를 지원해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정치자금 1억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2022년 1월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윤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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