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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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첫 참여
신일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회사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주요 난방 가전을 선보이고 겨울철 수요에 맞춘 행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기획에는 대표 제품인 ‘에코 팬 큐브 히터’를 포함해 다양한 난방 기기가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철 전력 효율과 안전성을 고려해 제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에코 팬 큐브 히터’는 반사판 발열 기술을 적용해 빠른 온도 상승과 저전력 사용을 구현하며, 안전센서와 자동 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신일전자는 이 제품으로 자사 난방 라인업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신일전자는 품질 경쟁력을 강조하며 한국품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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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너웨어 페스티벌’ 진행
홈플러스가 12일까지 이너웨어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실내 생활 확대로 수요가 성장한 이너·이지웨어 매출 추세에 맞춰 마련됐다.최근 홈플러스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아동 이지웨어와 패밀리 파자마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56%, 47%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가성비 상품을 찾는 소비자 증가와 함께 편안한 착용감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홈플러스는 이번 행사 기간 여성, 남성, 아동 이너웨어를 비롯해 겨울용 히트플러스와 파자마 제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기본 생활용품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가격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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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서울남부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등 초청 업무설명회
법무부(장관 정성호) 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11월 4일 소내 3층 회의실에서 서울남부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4곳(강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팀장 등 9명을 초청,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정신질환 보호관찰대상자의 통합적 관리체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설명회는 보호관찰 현황소개, 정신질환자 통합관리를 위한 의견교환, 업무협약을 위한 세부논의 순으로, 상호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서울남부보호관찰소 민덕희 소장은 “보호관찰소와 정신건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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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보석 요청에 특검 반대 입장... "허용 안돼…증인 접촉 등 증거인멸 우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불허 입장"이라며 "구속 사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판에 주요 증인을 부르는 상황에서 증인과 접촉하는 경우를 비롯한 증거인멸 가능성이 여러 가지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여사는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악화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을 청구했다. 심문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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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추경호 체포동의 요구서 오늘 중 법무부 송달... 국회 표결 수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4일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법원으로부터 받아 이날 중 법무부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추경호 의원과 관련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법원으로부터 오늘 아침에 송부받았다"며 "금일중 법무부에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직 의원은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법무부를 거친 동의서는 국회로 제출돼 국회의장이 요구서를 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쳐야 한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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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尹에 8일 출석요구... 尹측 "조사 횟수부터 조율해야" 거부 시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8일 피의자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측의 반발로 대면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민영 특검보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윤 전 대통령에게 8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의 출석 가능성에 대해 "변호인 쪽에서도 아예 안 나오겠다는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는 8일 출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소환조사가 여러 번 이뤄질 수 있다는 특검팀 방침에 반발하며 불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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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6일 광주 방문... 5·18묘지 참배 등 지역 현안 논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일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장 대표가 오는 6일 오후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4단체와 간담회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동의 더현대 광주 복합쇼핑몰 예정 부지, 첨단 3지구 국가 AI 데이터센터 등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의 방문은 '호남 정기 방문 프로그램'의 첫 일정으로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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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무회의서 APEC 등 외교 총평... "총성없는 전쟁 이제 시작…담대한 용기로 국익지켜야"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 시정연설에 이어 국무회의까지 주재하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이를 계기로 한 주요국 연쇄 정상회담에 대한 총평을 함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이를 계기로 한 주요국 연쇄 정상회담에 대해 "지난 한 주 숨 가쁘게 이어진 정상외교 일정이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도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자국의 이익을 지키려는 '총성 없는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불확실성도 단기간에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럴수록 우리는 담대한 용기와 치밀한 준비, 하나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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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부 예산안 발표에 "역대최대 적자예산 '포퓰리즘'…경제보다 정치보복“
국민의힘이 4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포퓰리즘 예산'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통령은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을 강행했다"며 "국회의 협치와 민주적 절차는 무시한 채 여당의 독주로 국정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시정 연설에 대해서는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아직 문서화 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이재명 정권은 경제보다 정치보복에 몰두하고 있다. '내란특검'을 내세워 야당 전 원내대표를 구속하려 하고,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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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힘 李대통령 시정연설 보이콧 강력 비판... "작년엔 尹이 시정연설 거부 …파렴치“
더불어민주당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한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림과 동시에 이를 보이콧한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 "내란의 상처를 딛고 민주주의·민생·미래를 동시에 복원하겠다는 국가 비전을 분명히 제시했다"고 호평하며 법정 기한 내 처리를 다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APEC도 A급이고, 시정연설도 A급이었다"며 "대통령이 지적으로 게으르면 전 국민이 고생하고 대통령이 지적으로 부지런하면 전 국민이 행복하다. 후세에 역사가들은 이 대통령을 과거를 청산하고 현실을 직시하며 미래를 연 미래 대통령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날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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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李대통령 시정연설서 "여야 입장 차에도 국민 위한 진심 믿어“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시정연설 진행하며 이날 보이콧을 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협조를 예산안 처리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을 설명하면서 인공지능(AI) 분야 집중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다음은 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직접 설명해 드리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서,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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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 소방경 승진 소방공무원 임용식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유대선)는 4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승진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소방경으로 승진한 손운락 소방경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임용식은 유대선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축하 속에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승진자는 새 계급장을 수여받고 새로운 직책에 대한 책임감과 각오를 다졌다.유대선 울산중부소방서장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손운락 소방경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경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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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사회연대기금(파업공제기금) 전달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안규백)는 11월 4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지부 대회의실에서 ‘사회연대기금(파업공제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지엠지부 상무집행위원과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사회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다.조성한 파업기금은 ‘인간 존엄과 평등, 이윤보다 인간이 우선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 및 개인을 지원하고자 공개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청년·노동·인권운동 단체 등 총 15개 단체를 선정해 전달했다. 구속노동자후원회, (사)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현대회의, (사)인천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계양구지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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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동반성장지수평가’ 5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DL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DL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우선 DL건설은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적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대외기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예방하고,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또 상생대출 70억원을 출연, 예치금에서 발생한 이자의 일부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직접자금 무이자 대여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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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이 곧 상급지”…학습효과에 일대 부동산시장 굳건
강도 높은 10.15 부동산 대책에도 규제지역 부동산 시장이 흔들림 없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여러 정부를 거치며 실시됐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이후에 여지없이 해당지역 부동산 시장이 높은 몸값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어김없이 반복됐던 학습효과가 수요자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정부는 지난달 15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특별시 25개구 전역과 함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분당구∙중원구, 과천시, 광명시,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하남시 등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모두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그리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중복 지정되면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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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국힘 공직자 비위대응 특위’, 조병길 사상구청장 제명 사태에 대한 강경 대응 예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소속 공직자 비위대응 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의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위반 의혹에 대해 형사고발, 권익위 조사 촉구 등의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4일 밝혔다.특별위원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사안은 단순히 정당 차원의 징계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법적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며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조 구청장은 지난 2월 부부 공동명의로 사상구 괘법1구역 주택을 매입했다. 이후 해당 지역이 5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고, 8월에는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특별위원회는 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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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지적에서 성과로'... 킨텍스 장애인 일자리 창출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의 지속적인 정책 제언과 관심이 킨텍스(KINTEX)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11월 3일 이재영 의원은 ‘I got everything 킨텍스타워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이번 개소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공공기관이 만들어야 할 지속 가능한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모범사례”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의미와 현장 중심의 실천을 강조했다고 4일 전했다.이어서 “그동안 경기도민을 대신해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확대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해 변화를 선택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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