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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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8월의 크리스마스’ 성료···후원금 8억 6천여만원
인천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한 ‘8월의 크리스마스’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8월의 크리스마스’ 성료식에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초록우산의 황영기 회장과 이정희 인천후원회 회장 그리고 지역사회 후원 기업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8월의 크리스마스’는 혹서기에도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초능력 i Dream’의 슬로건으로 추진했으며 총 8억 6천여만 원의 모금액을 기록했다.지난 4년간 동행사로 모금된 금액은 총 24억여 원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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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교수 초청 행사 진행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 입주민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천 대표 대학병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첫 번째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학병원 교수들이 직접 대면으로 건강 나눔 무료 강연을 진행하는 것이다.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완성해 건강한 쉼과 일상이 곧 힐링이 되는 로열파크씨티의 입주민 전용 로열 웰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9일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주택전시관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다. 강의는 ‘잠 못 드시나요? 꿀잠 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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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제3연륙교 통행료 인천시민 무료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연말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2,000원으로 확정하고, 개통과 동시에 영종·청라 주민에게 우선 감면을 적용한 뒤 2026년 3월 말 통행료 감면시스템이 구축되면 인천시민 전체로 무료화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시는 주변 도로와의 통행료 형평성을 고려해 승용차 기준 2,000원을 책정했으며, 운영 방식은 인천시민에게는 무료, 타지역 주민에게는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감면시스템에 등록된 시민 소유 차량은 차종·대수·이용 횟수와 관계없이 모두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등록하지 않은 차량이나 법인 차량, 단기 렌트·리스 차량 등은 제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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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ChatGPT Enterprise’ 도입
GS건설이 OpenAI와 협업을 통해 AI 혁신을 가속화 한다.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OpenAI社의 기업용 AI 솔루션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다양한 AI관련 툴 중에 GS건설이 'ChatGPT Enterprise'를 사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보 보안이다.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도화된 보안 기능과 관리자 권한을 바탕으로 사내문서와 데이터 유출 없이 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GS건설은 'ChatGPT Enterprise' 도입에 맞춰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옥에서 OpenAI 본사 담당자 5명이 직접 방문해 ChatGPT를 통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방안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기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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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비아생명공학, 제주영화제 공로상 문희경에 ‘비아젬’ 전달
제20회를 맞은 제주영화제가 마련한 특별 공로상 시상에 보람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함께했다.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날 특별 공로상은 오랜 연기 경력과 국내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한 배우 문희경에게 돌아갔다"라며 "또한 부상으로 생체보석 ‘비아젬’ 주얼리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라고 전했다. ‘비아젬’ 측은 문희경 배우가 원하는 형태로 주얼리를 커스터마이징해 전달할 예정이다.이번에 열린 제주영화제는 제주의 고유성과 독창성을 담은 영화를 발굴·소개하고, 지역 영화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영화제다. 독립영화와 지역 기반 작품을 꾸준히 조명해온 제주영화제는 20주년을 맞아 특별 공로상을 신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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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영주차장 장애인·국가유공자 주차 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 전면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월 28일부터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주차 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인천시설공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2개소에 전면 시행되며 주차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고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 증명서를 직접 제시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경차·저공해 차량과 마찬가지로 차량번호 자동 인식 시스템을 통해 출차 시 즉시 감면 요금이 적용된다.이와 함께 인천시는 다자녀 가정 자동 감면 서비스도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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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새 아파트 씨 말랐다”…‘얼죽신’ 열풍 이어질 듯
지방 분양시장에 ‘새 아파트 가뭄’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지방(수도권 제외) 일반분양 물량은 1만9900가구로, 최근 5년간 상반기 기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상반기(4만4891가구) 대비 55.67% 감소, 공급이 많았던 2021년 상반기(5만9317가구)와 비교하면 66.45% 줄어든 수준이다.지방 일반분양 물량은 2021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다. 2024년 일시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올해 다시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서 공급 절벽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 연도별 상반기 공급량은 ▲2021년 5만9317가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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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신한은행,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위한 협력체계 구축
코빗(대표 오세진)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코빗 관계자는 "양사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고 지능화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 대응을 위한 지급정지 핫라인 구축 등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전기통신금융사기의 기술적 진화와 새로운 범죄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공조 시스템 강화, 정보 공유 체계 고도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 등을 공유하며, 실무 담당 조직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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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스스로 위생 관리 캠페인’ 진행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위생 관리가 중요한 여름철, 고객에게 생활 속 정수기 청결 관리법을 안내하는 ‘스스로 위생 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자가관리로 정수기를 이용하는 고객이 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통해 정수기를 더욱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4가지 정수기 청결 관리법을 소개했다"라며 "먼저 정수기 사용 과정에서 커피나 음료 등이 추출구에 묻는 경우 오염 방지를 위해 바로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손이 닿지 않는 추출구 안쪽은 면봉을 이용하고, 주변과 외관은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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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해양특수구조단, 침몰선박 내 고립자 발생 가정 FTX훈련
중앙해양특수구조단(단장 박광호)은 8월 26일 경북 울진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침몰사고 대응 실기동(FTX) 종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 날 훈련은 특수구조팀, 잠수지원함,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대원 39명이 참여, 울진 후포항 인근 수심 30m 해저에 인공어초로 조성 되어있는 200톤급 침몰선박(퇴역 해경정)을 대상으로 침몰선박 내 고립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대원들은 실제 해양사고 현장에서 불확실한 변수까지 반영한 훈련을 경험함으로써, 구조역량을 한 층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냈다.이번 훈련은 다점묘박을 통한 잠수지원함의 위치 안정화와 표면공기 공급(SSDS) 잠수 장비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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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이혼 및 상간소송 제기 전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
외도 사실을 접하고 위자료를 청구하려 할 때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쉽다. 평생을 함께하기로 한 반려자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것에서 오는 충격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도에 대한 위자료 청구는 어디까지나 법리적 판단과 객관적 근거를 토대로 하기에, 변호사사무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외도에 따른 위자료 청구 소송은 이혼소송과 상간소송을 통해 가능하다. 이러한 위자료 청구에 있어 많은 변호사들이 강조하는 것은, 외도 사실을 입증할 책임이 소를 제기한 원고에게 있다는 것이다. 배우자를 상대로 한 이혼소송은 물론이고, 상간자를 상대로 한 상간녀소송 역시 외도 사실은 그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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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부민동, 하반기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부산 서구 부민동주민센터(동장 김소연)는 8월 25일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직원 11명이 참석해 충무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하는 폭언과 폭력 등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 비상벨 작동 여부 및 지구대 신속 출동 여부 등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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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9월 강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9월 11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강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이자 범죄심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박지선 교수를 초청,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박지선 교수는 경찰대학 교수,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추적 60분’, tvN‘알쓸범잡’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번 강연으로 지역 주민들이 범죄심리학적 관점에서 위험한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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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하노이 근교 여행' 기획전 선보여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하노이와 그 주변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하노이 근교 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하노이는 베트남 내에서 다낭, 나트랑, 푸꾸옥에 이어 네 번째로 인기 있는 여행지로,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는 날씨가 온화해 여행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꼽힌다"라며 "모두투어는 최근 하노이와 근교 여행지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였고, 8월 기준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획전은 하노이를 중심으로 △최근 신규 여행지로 주목받는 사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하롱베이 △고대 수도 닌빈 △힐링 휴양지 하이퐁(깟바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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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을 진행
CJ제일제당은 정희원 박사와 협업을 통해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에서 받침을 뺀 데서 착안한 캠페인명을 살려 저속라이프를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햇반 라이스플랜’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햇반 라이스플랜’은 ‘똑똑하고 체계적인 건강습관’을 모토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는 정희원 박사의 레시피를 활용했다"라며 "건강한 맛 품질 덕분에 ‘햇반 라이스플랜’ 2종(렌틸콩현미밥, 파로통곡물밥)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500만 개를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저속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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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싱가포르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K-버거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싱가포르 F&B 그룹 카트리나(Katrina Group Ltd.)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싱가포르 시장 공략에 나선다.롯데GRS 관계자는 "지난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카트리나 그룹 알란 고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성공적인 협력을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파트너사는 현지에서 F&B 및 호스피탈리티 전문 사업을 운영하는 카트리나 그룹으로 싱가포르에서 다수의 외식 브랜드와 호텔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 사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롯데GRS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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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 8월 정기 후원 실행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서울시 5대 쪽방촌(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온기창고’를 통해 700명의 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복숭아(딱딱한 복숭아), 아오리사과, 애호박, 팽이버섯, 고추 등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2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라며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3월에는 서울역 쪽방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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