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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은 지난 10월 29일 파주 금촌초등학교(이하 금촌초)에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디자이너가 깜짝 방문한 교실... 학생들이 마주한 교실 속 놀이터교육진흥원의 마스터클래스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늘봄예술학교'를 기반으로,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예술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현장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교육진흥원이 2024년에 개발해 2025년부터 배포중인 초등 저학년 대상 콘텐츠 '늘봄디자인연구소'를 토대로 기획되었으며,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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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5년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시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지난 6일 인천발전본부에서 '2025년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시범훈련'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상시 훈련은 지역 주민에게 훈련기관의 재난 대비 태세를 알려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비점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인천 서구청, 인천서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재난관리자원을 실질적으로 가동했다. 또한, 응급의료소 지원, 심리 회복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훈련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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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1479억 원… 전년 대비 4.4% ↑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 666억원, 14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4.4% 각각 증가했다.사업별로 택배(O-NE)부문 매출은 96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고 영업이익도 16.6% 증가한 6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부터 소비심리 회복 및 주 7일 배송(매일오네) 효과 본격화로 택배물량 반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당일·새벽배송 및 풀필먼트 등 신사업 매출이 확대된 결과다.계약물류(CL, Contract Logistics)사업은 매출 8613억원, 영업이익 55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7.8% 각각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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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충북지역 기업들과 '2025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우리나라 지역균형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넓혀 나간다. 이번에는 충북 지역 기업들을 만나 비수도권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이카는 6일 오후 청주시 소재 충북기업진흥원 창조실에서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25 코이카-기업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충청북도 지역 기업들과 해외 개발협력 사업 참여 등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코이카가 비수도권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확대를 통한 공공-민간의 동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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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해병특검 출석 요구에 "못나간다"... 특검은 강제 구인 검토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오는 8일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민영 특검보는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이 8일 조사받으라는 출석 요구에 대해 변호인 사정으로 출석이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어제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충분한 시간 여유를 주고 재판 일정이 없는 토요일로 조사 날짜를 정한 만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이 특검의 입장"이라고 했다. 또 정 특검보는 "추가 소환 일정을 지정하는 방안, 바로 구인하는 방안 등을 모두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23일 출석 요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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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화비전,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와 캠크닉 실시
한화비전이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성남시 아동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한화비전은 지난 6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42명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내가 그린 비전(VISION)’ 캠크닉(캠핑+피크닉)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내가 그린 비전’은 2023년부터 진행해온 한화비전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 아동들은 가정 환경 등의 이유로 평소 문화 활동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번 캠크닉에는 한화비전 임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다양한 야외 활동과 바비큐 파티 등을 기획해 아이들이 캠핑 문화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게 했다.한화비전은 겨울철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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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하이록스 서울 2025’에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
BYD코리아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 서울 2025(HYROX SEOUL 2025)’에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BYD코리아는 이번 하이록스 서울을 통해, 전기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성능, 지속가능성, 에너지’에 피트니스가 지향하는 ‘체력과 정신력, 도전,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젊고 활동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와 전동 모빌리티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한다.하이록스 서울 2025 현장에 마련된 BYD 부스에서는 ‘BYD 아토 3’ 2대를 선보인다. 한 대는 실제 차량을 손으로 당겨 이동시키는 ‘풀카 이벤트(Pull-Car Even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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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6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상으로 꼽힌다.KT&G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 재난·재해 성금, 다문화 가정 지원, 환경보호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되는 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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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 힐링캠프’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보건의료인력 및 병원종사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의료인력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높은 업무 강도와 긴장감 속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건의료인력 인권지원센터의 상담 완료자 또는 스트레스 완화를 원하는 보건의료인력(병원종사자)이 참가했다.숲체험, 라탄공예 체험 등 숲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함께하는 이틀 동안 몸과 마음 모두 회복되는 느낌을 받았다”,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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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년간 이어온 사회공헌 공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7일 KBS 신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국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해 2012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한전은 임직원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단체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2004년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의 슬로건 아래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현재 전국 30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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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직무유기·정치관여'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신청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강제구인 절차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7일 조 전 원장에 대해 국정원법 위반 및 직무유기, 위증,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달 15일과 17일, 지난 4일 조 전 원장을 3차례 불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마지막 조사 사흘만인 이날 전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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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란특검 연장 승인 비판... "성과없는데 기한 연장… 정권에 대한 역풍 커질 것"
국민의힘이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한 연장 요청을 승인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는 이날 용인 수지에서 부동산 정책 간담회를 한 뒤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 청구를 보고 국민들도 황당했을 것이다. (특검이) 아무것도 찾아낸 것도 없고 아무것도 이뤄낸 성과가 없다"며 "늘어난 기한 만큼 정권에 대한 역풍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이 어느 것도 제대로 수사한 게 없다. 그러니 이제는 상설특검으로 가겠다고 난리 치고 있다"며 "그것도 부족해 이제 3대 특검이 끝나면 부처별로 감찰, 감사를 시작하겠다고 한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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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공공기관 최초 재난쉼터(Hero Station) 사업 추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정선소방서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재난쉼터(Hero Stati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은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에 비해 현장 대응·복구 인력을 위한 휴게 공간은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공공기관 최초로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이번 재난쉼터 프로젝트는 △강원도 정선군 인근 대형 산불 발생 시 가스공사 정선연수원을 개방하는 산불 진압 소방관 쉼터 지원, △재난 복구 자원봉사자 대상 에어텐트 쉼터 지원 등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특히, 소방관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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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공동사업전환제도로 동반성장 혁신대상 수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7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 혁신대상’은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에게 주어진다.중진공은 지난 해 도입한 ‘공동사업전환 제도’를 통해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혁신사례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제도는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산업 대전환기에 독자적으로 사업전환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대·중견 기업이나 다른 중소기업과 협력해 공동으로 신사업 전환을 추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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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와 현안 대응 위한 수출 강소기업 워크숍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지난 6일 충남 천안에 소재한 중진공 충청연수원에서 (사)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회장 서동만, 이하 협회)와 공동으로 ‘수출 강소기업 역량강화 및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 대응력은 물론, AI·디지털 전환, ESG 확산 등 기술역량까지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서동만 협회 회장,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각 지역본부장, 수출 강소기업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제학자 곽수종 교수의 ‘글로벌 경제 이슈 및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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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에스알과 AI·빅데이터 기반 선진 감사시스템 구축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식회사 에스알(이하 ‘에스알’)과 선진 감사시스템 교류 및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반 감사 필요성이 증대한 가운데,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최신 AI 감사기법 교류 및 감사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 선진 감사시스템 교류 ▲ 내부통제 고도화 우수성과 공유 및 품질향상 감사기법 교류 ▲ 청렴도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시책 등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무보는 디지털·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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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법무팀, ALB 주관 ‘2025 한국법률대상’ 수상
GS건설 해외 사업에 대한 법률 대응과 자문을 전담하는 GS건설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인 ALB 선정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 상을 수상하며 해외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GS건설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미디어그룹의 계열사이자 아시아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갖고 있는 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관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Korea Law Awards, 2025)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시상식은 아시아 내 주요 로펌 및 기업 법무팀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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