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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 빅스마일데이 마지막 이틀 할인 행사 진행
G마켓과 옥션이 11일까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이어가며 마지막 이틀간 디지털가전 중심의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고가 제품과 고관여 인기 상품에 할인 혜택을 집중했다.10일에는 LG 트롬 세탁기·건조기 세트, 삼성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등이 대표 상품으로 등장했다. 생활용품과 패션,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도 함께 할인 판매된다.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오픈런 딜’에서는 갤럭시탭 S10 울트라를 한정수량으로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 혜택은 빅스마일데이 재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며 최대 20% 중복 쿠폰도 적용된다. 11일에는 출산 육아용품 등 상품군도 확대될 예정이다.G마켓 자체 라이브커머스 ‘G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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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겨울 슬리퍼 거래액 3.5배 증가
무신사에서 방한화 거래액이 올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20% 늘었다. 특히 패딩과 퍼 소재 슬리퍼의 거래액은 3.5배 증가했다.주간 인기 상품 랭킹에는 퍼와 플리스 안감, 패딩 소재가 적용된 겨울 신발이 다수 포함됐다. 양털 소재 슬리퍼는 신고 벗기 편하고 스타일링이 쉬워 겨울 데일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어그의 ‘시그니처 스웨이드 타스만 슬리퍼’가 대표적이며 남녀 제품 모두 인기다.패딩 슈즈 가운데 스부의 ‘윈터 샌들’은 실내외 겸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푸마 ‘터프 테라 하이 글로스’는 패딩·퍼 부츠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발목 조절 스트링과 미끄럼 방지 밑창을 갖췄다.폴딩 부츠 트렌드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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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채해병 순직 책임' 임성근 출범 132일만 첫 기소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0일 채상병이 속해있던 해병대 1사단의 최고 지휘관인 임성근 전 1사단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검팀이 지난 7월 2일 출범한 이후 132일 만에 내놓은 첫 기소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19일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상급 부대장으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허리 깊이로 들어가 수중수색을 하도록 하는 등 안전 주의 의무를 저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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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블랙 세일 페스타 행사 진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말 여행 준비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 세일 페스타 행사를 연다. 주요 패키지를 최대 65% 할인해 제공한다. 할인은 더 플라자를 제외한 전국 한화리조트와 호텔에서 적용된다.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전체 봄 시즌 매출의 40%를 차지했으며 2인 기준 객실 1박과 조식, 워터파크, 사우나, 서핑 강습 등 테마시설 이용권을 포함한다. 고객은 물놀이, 힐링, 키즈, 액티비티 중 선택할 수 있다.룸온리 2박 패키지는 여유 있는 일정과 합리성으로 자녀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있다. 캐치티니핑 테마룸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돼 있다. 예약은 11월 30일까지며 투숙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이벤트로는 한화리조트 앱에서 소원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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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항소 포기' 법사위 현안질의 놓고 격돌... 국힘 "증인 출석해야 응할 것" 秋 "정쟁 기도 유감“
여야가 11일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대장동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를 둘러싼 공방을 예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와 관련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 사태의 이른바 외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증인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를 정쟁으로 규정하며 맞장구치지 않는 모습이다. 앞서 국민의힘이 전날 대장동 사건 미항소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이날 열자고 요구했고 민주당 공식 행사 관계로 오는 11일 열자며 간사 위원을 통해 안건과 일정 협의 절차를 밟도록 전달했다. 이에 국민의힘이 11일 전체회의에 신청 증인이 참석하지 않으면 협의에 응하지 않겠다며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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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정승제와 협업한 ‘6318 버거’ 출시
버거킹이 ‘Have it your way’ 캠페인의 두 번째 협업 메뉴로 국민 수학 강사 정승제와 함께 ‘정승제 6318 버거’를 선보인다. 이 메뉴는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버거킹 앱 킹등급 회원에게 한정 판매된다.‘6318’은 정승제 강사가 치즈, 피클, 베이컨을 각각 6개씩 넣어 총 18개의 재료를 사용한 조합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수학 강사의 위트를 담아 ‘Triple Six, One Bold Bite!’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제품은 100% 쇠고기 패티에 뉴욕 스테이크 소스를 바르고, 피클 6개, 베이컨 6개, 슬라이스 치즈 6개를 두 층으로 쌓았다. 치즈의 고소함과 베이컨의 짭조름함, 피클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룬다.버거킹은 지난 6월 정승제와 첫 협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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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체육대회 빙자한 관권 선거운동 의혹 정동만 의원 엄정 수사 촉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1월 10일자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동만 기장군 국회의원의 체육대회를 빙자한 관권 선거운동 혐의에 대한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정동만 의원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열린 기장군 정관읍민 체육대회에 앞서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과 함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복을 입고 확성장치를 이용해 대선 공약인 ‘정관선 예타 통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성명은 정동만 의원측은 이에 대해 체육대회와는 별개로 정관선 예타 통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기장군이 보조금을 지급하고 후원하는 체육대회에 행사를 끼워 넣은 의혹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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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대 유영한 부산본부세관장 취임…"물류 모델 발굴을 통해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앞장"
부산본부세관은 11월 10일 본부세관 4층 영상홍보실에서 제57대 유영한 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유영한 신임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경기의 더딘 회복세와 국제사회 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관세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특히 “마약·총기류, 불법 식·의약품 등 국민 안전 위해물품을 철저히 차단하여 튼튼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헌신할 것”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신속한 통관과 국경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유연한 행정을 추진하고, 탈세·밀수·불법 외환거래 등 불공정 무역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유 신임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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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기초생보, 재산소득환산율 연50%…복지사각지대 키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내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재산 소득환산기준이 지나치게 높아 실제 소득이 거의 없는 빈곤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꼭 집었다. 현재 (생계·의료) 급여의 수급자 선정 시 재산을 소득 환산해 금액을 산정하고 있는데, 일반 재산은 월 4.17% 연 50.04%, 주거용은 월 1.04% 연 12.48%, 금융자산은 월 6.26% 연 75.12%, 자동차는 월 100% 연 1200%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기초 연금의 재산 소득환산율 월 0.33%·연 4% 대비 일반 재산 기준 약 12.6배나 높다. 전진숙 의원은 “사채시장 최고이자율이 연 20%인데 정부의 재산 환산율은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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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 4주간 운영
마포구는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실무를 폭넓게 다루며,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교육과정이다.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첫 강의인 11월 13일에는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 시행 방식, 정부 정책 방향 등을 다루며 정비사업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11월 20일에는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절차, 건축심의 및 각종 영향평가, 사업시행계획 작성과 인가 등 실무 중심의 절차를 자세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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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43차 아시아·태평양 교정본부장회의
법무부(정성호 법무부장관)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서울시 중구 신라 호텔에서 호주, 일본, 중국 등 22개국 교정행정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reating new corrections with new thoughts <새로운 생각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교정>’을 슬로건으로 「제43차 아시아·태평양교정본부장회의」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이 회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교정행정 책임자들이 수용자 교정교화 등 교정행정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1980년 홍콩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3차에 이르렀으며, 대한민국은 1986년 제7차회의, 2005년 25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로 이번이 세 번째이다.이번 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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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회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리더스클럽 신입회원 환영식 가져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제5대 KNOU 리더스클럽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KMOU) DMC 4층에서 고성환 총장, 이병래 부총장, KNOU 리더스클럽 전 장재진 회장 등을 초청해 정기모임 및 신입회원 환영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KNOU 리더스클럽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대 출신 인사들의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모임으로, 리더스클럽 최초로 방송대 전국 13개 지역을 통해 신입회원을 모집, 기존 서울지역 회원 포함 95여명이 함께 했다. 이참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신입회원으로 참석했다.김성곤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에 이어 박 회장은 직전 KNOU 리더스클럽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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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 강훈식 이번주 UAE 방문해 방산협력 등 논의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번 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10일 "강 실장이 방산 분야 협력을 위해 UAE를 방문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국의 대표적 방산 수출국인 UAE 고위급 인사를 만나 한국 무기체계 구매를 비롯한 양국 간 협력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를 만나 양국의 국방·방산 협력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강 실장도 이 자리에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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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대전 농협본부와 농촌 봉사활동
대전교도소(소장 윤창식) 보라미봉사단은 지난 7일 대전 농협본부와 협업으로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교도소 수형자들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과 대전 농협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 토마토 농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대전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은 수형자(모범수, 가석방예정자)와 교정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공동체의 의미를 성찰하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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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캄보디아 피싱조직에 대포통장 제공 17명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피싱범죄 조직에 계좌를 제공해 피해금 3900억 원 상당 피싱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20명 가운데 17명을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사기방조 혐의로 검거해 간부급 4명을 구속 송치하고, 조직원 1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통장의 지급 정지 신청하고 해외(캄보디아)로 도피한 총책・부총책・해외조직원 등 3명에 대해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했다.A씨(30대·남) 등 20명(20대 4명, 30대 11명, 40대 3명, 60대 2명)은 피싱범죄에 이용될 법인 계좌 공급을 위한 조직을 결성한 후, ’24.11.~’25.7. 경남 창원구 한 오피스텔에 합숙하며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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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항소 포기 검찰 일각 반발에 "친윤 정치검사들 쿠데타적 항명…철저히 분쇄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대장동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와 관련 일각에서 반발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친윤(친윤석열) 정치 검사들의 쿠데타적 항명이 참으로 가관"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작에 가까운 정치 기소를 해 놓고 허술한 논리와 증거가 법정에서 철저하게 무너졌는데도 부끄러운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장동 1심 재판에서 자신들의 민낯이 그렇게 처참하게 드러났는데도 무엇이 그렇게 당당하냐"며 "정치 검찰의 저항, 이번에는 철저하게 분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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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李 공포정치’ 언급 국힘 비판... "尹 검찰독재 공포정치 잊어선 안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에 대한 이른바 ‘공포정치’ 언급에 대해 역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책임, 진상 규명을 놓고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를 향해 공포 정치를 운운하며 국민을 선동하고 있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적반하장도 유분수 그 자체"라며 "정말 비열하고 치졸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앞서 "아무리 사람이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권력 사유화와 공포의 폭력 정치는 결코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 된다"며 "치 떨리는 노여움으로 윤석열 정권의 공포의 찌꺼기를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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