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4월 13일 김해국제공항에 위치한 해양경찰 부산항공대에서 신규 대형헬기인 S-92(3호기/기장 박대희 경위)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S-92 3호기는 미국의 항공기 제조회사인 시콜스키(SIKORSKY社)에서 제작해 지난 1월 6일 남해해경청 부산항공대에 배치됐으며, 약 3개월간의 제작사 비행교육과 자체 교육훈련을 마치고 임무에 본격 투입됐다.
취항식 행사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기장 임명식과 업무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안전한 임무수행을 다짐하는 「항공안전의 날」 행사도 병행했다.
행사를 마친 윤병두 남해해경청장은 S-92헬기에 직접 탑승해 관할해역 치안현장을 돌아봤다.
윤병두 청장은 “부산항공대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함께 전국 단위 구조임무를 수행하는 핵심 항공대인 만큼, 이번 배치된 대형헬기(S-92)의 활약을 통해 해양사고 대응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폭넓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S-92 3호기는 미국의 항공기 제조회사인 시콜스키(SIKORSKY社)에서 제작해 지난 1월 6일 남해해경청 부산항공대에 배치됐으며, 약 3개월간의 제작사 비행교육과 자체 교육훈련을 마치고 임무에 본격 투입됐다.
행사를 마친 윤병두 남해해경청장은 S-92헬기에 직접 탑승해 관할해역 치안현장을 돌아봤다.
윤병두 청장은 “부산항공대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함께 전국 단위 구조임무를 수행하는 핵심 항공대인 만큼, 이번 배치된 대형헬기(S-92)의 활약을 통해 해양사고 대응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폭넓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