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캐릭터 성장 지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모험의 서 일부 보상을 원정대 내 모든 캐릭터가 한번씩 획득할 수 있도록 모험의 서 원정대 단위 공유가 가능해지며, 모코코의 귀걸이도 원정대 단위로 공유된다.
또한 사용하고 남은 아크라시움 I을 원정대 내 다른 캐릭터에게 줄 수 있도록 변경된다. 아울러 이후에는 서브 캐릭터의 섬의 마음 획득 방식이 변경되어 이미 섬의 마음을 획득한 섬을 서브 캐릭터로 플레이 할 때 더욱 쉽게 섬의 마음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로스트아크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용자들은 전직 직후인 10레벨과 18레벨, 27레벨, 35레벨, 45레벨에서 해당 직업의 무기와 루페온 인장이 들어있는캐릭터 성장 지원 상자를 지급받게 되며, 50레벨달성 시에는 아이템 레벨 280 무기와 이후 플레이에 유용한 각종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벤트 기간 내 50레벨을 달성하면 자동 응모되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각각의 클래스가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가 장점인 게임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캐릭터 성장지원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모험의 즐거움을 찾으시고, 더 다양하게 로스트아크를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