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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오후 귀성길 정체 지속…서울→부산 6시간40분

오전보다 소요시간 2~3시간 줄어…오후 8~9시께 해소 전망

2026-09-24 14:19:59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오전보다 차량 흐름이 다소 원활해지면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40분, 울산 6시간20분, 목포 5시간50분, 대구 5시간40분, 광주 5시간30분, 강릉 4시간40분, 대전 3시간1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40분, 목포 3시간49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20분, 강릉 3시간10분, 대전 2시간10분으로 예상된다. 오전과 비교해 두세 시간가량 줄어든 수치다.

다만 주요 분기점 등에서는 여전히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는 곳이 적지 않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남사 부근 11㎞, 북천안 부근~옥산분기점 부근 27㎞, 죽암휴게소 부근~비룡분기점 21㎞, 옥천 부근~금강 15㎞ 등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 부근~서평택 13㎞, 광천 부근~대천 부근 15㎞, 부안 부근~줄포 부근 13㎞ 등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8~9시는 돼야 귀성길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 흐름은 오후 6~7시께 원활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616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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