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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산학협력 MOU 체결

2018-08-10 11:47:15

(왼쪽부터)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종만 원장, 대원대학교 이원탁 총장, 아주자동차대학교 박병완 총장,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이성식 학장,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김월용 학장,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손은일 학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종만 원장, 대원대학교 이원탁 총장, 아주자동차대학교 박병완 총장,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이성식 학장,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김월용 학장,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손은일 학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차가 상용 우수 정비인력 육성을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지난 9일 상용 우수 정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현대차와 상용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위한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국내 정비 교육기관은 대원대학교, 부산·인천·창원 폴리텍대학, 아주자동차대학,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등 6개소다.

현대차는 협약을 맺은 각 교육 기관에 상용 전문 정비 강사를 파견해 강의를 지원하고 실습용 상용차 및 교재,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올 하반기 시작되는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에서는 총 90명의 미래 정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며 교육 후 우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현대차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와 연계해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는 총 10주차의 정규 과정 및 방학을 이용한 집중과정으로 운영되며, 미래 신기술 소개 및 현대 상용차 정비 기초부터 고장진단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특강, 정비 현장 체험, 연구소 및 현대 모터스튜디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는 베트남 교육기관과 산학협동 추진해 국내에 해외 정비 인력을 육성하고 글로벌 상용 정비 기술을 표준화 및 전문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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