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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소나기 서비스’ 실시

2018-07-03 08:18: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가평 휴게소, 경기광주 휴게소 등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소나기가 올 경우 우산이 없는 고객들에게 직원들이 우산을 씌어주는 대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권혁희)가 운영하는 전국 17개 휴게소에서 갑자기 비가 내려 우산이 없는 고객들에게 직원들이 노란색 우산을 씌워주는 ‘소나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휴게소는 △서울춘천 고속도로 가평휴게소,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 및 양평휴게소, △구리포천고속도로 의정부휴게소, 별내휴게소,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천지휴게소, △중부내륙 고속도로 영산휴게소, △김포휴게소, △의왕휴게소 등 전국 17곳이다.

‘소나기 서비스’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갑자기 비가 내려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이 차에서 내리지 못하거나, 휴게소를 방문한 사이 비가 내려 주차장까지 이동을 못하는 경우 휴게소 직원들이 노란 우산을 씌워주는 서비스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소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전국 17개 휴게소에서 ‘소나기 서비스’를 이용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인증샷을 올릴 때 이벤트 해시태그인 ‘#풀무원소나기서비스’와 참여 휴게소명을 함께 적어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20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휴게소 사업본부 안병철 본부장은 “작년 7월부터 전국 17개 휴게소에서 ‘소나기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5월 31일, 2005년 이후 13년 만에 리뉴얼한 CI와 새롭게 마련한 브랜드체계, 로하스전략을 발표하고 전사가 ‘One Pulmuone’으로 하나가 되었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18년 동안 독자적인 사명을 사용했던 ㈜이씨엠디가 회사명을 ㈜풀무원푸드앤컬처로 변경하였다.

이씨엠디는 풀무원푸드앤컬처로 재탄생하여 기존 주력사업인 급식, 컨세션, 휴게소 사업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 공간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생활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씨엠디는 1995년 7월 엑소후레쉬로 출범하여 2000년 한솔의 씨엠디를 인수하여 ㈜이씨엠디를 설립한후 본격적으로 단체급식사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컨세션, 고속도로 휴게소사업 등 지속적인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2017년 매출 5,770억 원을 달성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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