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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기피 성매매 A양 소년원 유치

2017-09-07 15:35:09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센터장 이형재)는 6일 보호관찰관의 지도· 감독을 고의적으로 기피하고 가출해 성매매를 하는 등 비행을 저지른 A양(17)을 서울에서 구인, 대구소년원에 유치하고 대구가정법원에 보호처분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양은 성매매알선 등으로 지난 6월 대구가정법원에서 단기보호관찰을 받았다.
하지만 A양은 처분 직후부터 가출해 모텔 등을 전전하며 다수의 성인남자와 조건만남 등 성매매를 했고 보호관찰관의 지도 · 감독을 회피해 처벌을 받게 됐다.

이형재 소장은 “최근 흉포한 청소년 범죄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회피하는 청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에 대해 신속히 법적 조치를 진행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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