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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경찰청 ‘소라넷 재오픈 예고 사칭’…인터폴 적색수배”

2016-09-24 14:33:23

[로이슈 신종철 기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경찰청은 ‘소라넷 재오픈 예고는 사칭’으로 판단한다는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찰은 국내 피의자를 검거했고, 해외 피의자에 대한 검거도 계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미지 확대보기
변호사 출신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변호사 출신인 진선미 의원에 따르면 “경찰은 소라넷 사칭 SNS는 트위터 2개(soranet, soranet160606), 네이버밴드 1개(폐쇄), 구글 블로그스팟 1개 등 총 4개로 파악하고 있으며, 가입일ㆍ트윗수ㆍ팔로워 등이 공식계정과 상이해 모두 사칭 계정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SNS 내 위법사항 채증 후, 관련자 처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또한 경찰은 해외 체류 운영진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하는 등 검거를 추진하고 있다”며 “경찰은 소라넷 운영진들이 현재 재오픈을 준비할 여건이 아닐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진선미 의원은 “사칭 계정으로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스미싱ㆍ파밍 범죄 등에 악용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소라넷 운영자 검거를 끝까지 추진해 위와 같은 범죄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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