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생활경제 이슈] SGC솔루션, 임직원 참여 해변 정화 활동 전개 外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충남 보령시 소재 ‘원산도해수욕장’에서 지난 20일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GC솔루션은 유해 폐기물 차단을 위한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6년째 진행하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생태적 가치와 탄소흡수 능력이 높은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반려해변 정화 활동은 본사 임직원 참여로 진행됐으며, 해양 오염의 심각한 원인으로 꼽히는 폐플라스틱과 비닐 등의 유해 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해양환경공단과 연계하여 해양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와 재활용
-
“수도권 대장도 움직인다”…‘수원’ 분양시장 기지개
수도권 대표도시 수원이 가을 분양시장 돌입과 함께 분양을 재개한다. 수원시는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와 맞물려 각종 지표가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향후 공급 가뭄 우려에 따른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수원 분양시장에는 총 191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모두 최근 공급 물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권선구(서둔동·세류동·오목천동)에 집중돼 있다. 또 이 기간에는 ‘힐스테이트’ 등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1군 브랜드의 공급이 집중돼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먼저 서둔동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
‘수원·안양·고양’, 3분기 경기도 1순위 경쟁률 ‘톱3’…막차 단지 ‘주목’
올해 3분기 경기도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지역은 ‘수원·안양·고양’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양호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이들 지역에 연말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경기도에서는 총 5233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1순위 청약에는 1만1477건이 접수돼 평균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분기(9.12대 1), 2분기(9.92대 1)와 비교하면 급격한 하락세다. 지역별로는 66가구 공급에 681명이 몰려 평균 10.3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수원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안양(9.86대 1)과 고양(7.94대 1)이 뒤를 이었다. 반면 평택과 안성은 1배수도 채우지 못하
-
주택시장 불황 속 대형 아파트 ‘재조명’…신규 분양 ‘기지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경기 불황 속에서 ‘똘똘한 한 채’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형 아파트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총 8만7742세대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아파트 공급(9만1719세대)보다 4.5% 감소한 수치다.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위축되자, 건설사들이 아파트 공급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공급 감소에도 대형 아파트 분양은 오히려 늘었다. 올해 8월 기준 전용 99㎡ 이상 대형 아파트 공급은 1만5205세대로 전체의 17.3%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형 아파트공급
-
올 가을, 아파트 공급 희소지역 분양시장 ‘주목’
올 가을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 분양 릴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 지역의 새 아파트들은 높은 희소가치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에 유리하고, 올해 청약시장에도 뜨거운 열기를 나타내며 시장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 소식이 뜸한 지역은 새 아파트의 가치가 다른 곳보다 높게 평가된다. 신축 단지를 기다리는 주택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많은 주택 수요를 형성한 것에 반해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 상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마련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북 익산시 마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억439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가 올랐다. 이 지역은 국토교통부 기준 준공 5년 이하
-
강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대 ‘최고치’…원주 38%로 1위
강원도의 연간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총 3만508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강원도 매매거래량은 2008년 2만건을 돌파한 이래 2012년 1만9956건을 포함해 2016년까지 약 2만건 이상을 유지해 왔다. 지난 정부가 출범한 2017년 들어 18,164건으로 감소한 후 2019년까지 1만건대를 기록하다 2020년 2만6266건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3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원주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원주에서는 강원도 전체 거래량의 약 38%에 달하는 1만16
-
지하철 연장선 따라 ‘알짜단지’ 신규 분양 ‘눈길’
하반기 내 집 마련이나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지하철 연장선이 닿는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기존 지하철 노선에 이어 신규 지하철 연장선으로 교통환경, 출퇴근 여건의 향상을 비롯해 인구 유입에 따른 매매, 임대수요가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3월 4호선 연장선인 진접역 개통으로 역세권 단지가 된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가 지난 2019년 2월(2억9500만원) 대비 약 3년 만에 2배 이상이 오른 6억4000만원으로 올해 4월 실거래되기도 했다. 오피스텔은 연장선 호재에 전월세 가격이 뛰면서 임대수익이 늘었
-
“가격 치솟고 분양 잘되고”…뜨거운 서울 ‘강서구’
마곡권역을 필두로 한 서울 강서구 일대 부동산이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등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생활숙박시설,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가릴 것 없이 완판(완전판매)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강서구의 경우 한동안 서울 외곽지역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마곡지구가 개발되고 자리를 잡으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신흥 중심지로 가치가 격상됐다. 특히 마곡지구에는 LG계열사 및 대기업의 이전이 잇따르면서 관련종사자와 고소득층 유입이 지속돼 지역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강서구는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대표적으
-
“인구가 곧 부동산 가치”…수도권 자족도시 분양시장 ‘주목’
수도권에서 자족도시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혼란을 거듭하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인구 유입을 통해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자족도시는 주거와 일자리,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해당 지역을 벗어나지 않아도 경제 활동이 가능한 지역을 일컫는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자족도시는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은 부동산 시장이 다른 곳들보다 활성화된 모습을 나타낸다. 인구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부동산 수요도 급증하게 되기 때문이다.◆ 수도권 자족도시 인구 증가세 ‘뚜렷’…부동산 가치 상승도 ‘고공행진’수도권에서 대표적인 자족도시는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
수익형 부동산 ‘하이엔드’ 열풍…고급화 경쟁 ‘치열’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 콘셉트 △특화설계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통한 고급화 전략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소득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눈높이가 함께 높아지면서 획일적인 상품보다는 차별화된 단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최근 수요자들은 개인 취향을 중요시하며 더 많은 금액을 내더라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하는 경향이 짙은 만큼 이를 만족하는 분양단지가 흥행하는 추세다. 실제 지난 4월 경기도 안산시 시화MTV에서 선보인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1164실 모집에 총 5만2,590건의 접수가 몰리며 평균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
SGC이테크건설,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 분양 마쳐
SGC이테크건설은 경기도 안양시에 선보인 지식산업센터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가 분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SGC이테크건설에 따르면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 남부 비즈니스 요충지로 떠오르는 안양벤처밸리 수혜와 함께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까운 입지여건, 차별화된 업무환경을 갖춘 특화설계가 흥행 원인으로 분석된다.분양 관계자는 “GTX를 비롯해 인동선, 월판선 등 다양한 철도망이 교차하는 쿼드러플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인덕원역의 미래가치와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특화설계과 넉넉한 주차공간, 휴식공간 등이 주목받으며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
-
기업들의 ‘탈서울’…경기 유망 비즈니스 벨트로 ‘새둥지’
국내 주요 업무지구의 위상이 변화하고 있다. 우수한 교통 환경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경기 유망 지역에 대한 기업들의 입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7.8%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꼽히는 △명동(14.7%) △종로(13.0%) △영등포역(11.5%) △잠실․송파(9.3%) △여의도(9.1%) △강남대로(8.3%)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경기도 오피스 공실률은 6.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요 업무지역으로 분류되는 △성남시 분당역세권(6.6%) △수원시 인계동(3.2%) △고양시 일산라페스타(2.4%) 등은
-
SGC이테크건설,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 홍보관 오픈
경기 안양시 신규 지식산업센터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가 21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일정에 나섰다.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서 지하 4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3만611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62호실 △지원시설 94호실 △근린생활시설(상가) 14호실 등으로 조성되며, 분양상담 이후 바로 계약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분양 관계자는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 남부 비즈니스 요충지인 안양벤처밸리의 산업인프라를 누리는 지식산업센터다”며 “특히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데다 향후 인덕원역이 GTX·4호선·인동선·월판선 등 4개 철
-
인크루트, 2월 중 서류마감 임박한 기업 신입·인턴 채용정보 소개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가 2월 중 서류마감인 채용공고 가운데 주목할 만한 신입·인턴 채용정보를 전한다.▶메리츠화재해상보험 서류마감: 2월 20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국내 최초 손해보험사 조선화재해상보험의 후신인 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서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직원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상품전략실(장기상품파트, 장기U/W파트, 장기청약파트, 장기보전파트), 장기보상부문(장기보상지원센터), 경영지원실(경리파트)이다. 이 중 장기보전파트는 통계 및 수리 관련 학과를 우대하며 경리파트는 회계학 전공자를 우대한다.공통 자격조건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2년 2월·8월 졸업 예정자이며, 22년 4월부터 정상
-
수도권 부동산시장, 월판선 따라 ‘들썩’…새 분양 단지는?
올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월판선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이 뚜렷해지면서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월판선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줄임말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인 시흥, 광명, 안양, 성남 판교신도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경기 시흥 월곶역을 시작으로 판교역까지 약 34km 규모로 조성된다.주요 노선은 △수인분당선 월곶역 △서해선 시흥시청역 △1호선 광명역 △4호선 인덕원역 △신분당선·경강선 판교역 등이다. 오는 2026년 모든 구간이 개통할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일부 구간이 착공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월판선이 개통 시 시흥시 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