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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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총선 이후 정비사업 분양 봇물…일반물량 4688가구 예정
총선 이후 2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포진돼 이목이 쏠린다. 수도권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한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선 이후 6월까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정비사업을 통해 468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직전 1분기 공급 물량(1123가구, 1~3월 견본주택 오픈 기준) 대비 4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실제 수도권에서는 정비사업 분양 단지가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14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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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송정서핑학교와 함께하는 투표참여 홍보
부산시선관위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4월 7일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송정 서핑학교의 코치 및 동호회 회원들과 협업을 통한 ‘보트투게더 해피투게더(Vote Together Happy Together)’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50여 명의 서핑 동호인들이 송정 해상에서 서핑보드를 타고 피켓 홍보를 하거나 투표참여 대형 홍보 현수막을 견인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해양 레포츠의 메카인 부산에서 서핑 동호회와 협업을 통해 유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홍보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이번 퍼포먼스를 계기로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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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청소년 도박」SPO집중 예방 활동 추진…"도박=범죄"
대구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최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따른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박 범죄 근절을 위해 4월 8일부터 7월 말까지 4개월간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집중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경찰청이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에서 올해 2월 말까지 검거한 도박사범 1,050명 중, 10대는 343명으로 약 32.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의 대다수가 친구·지인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도박을 접하게 되고, 주로 주말·공휴일 또는 하교 후 PC방이나 집에서 PC·스마트폰을 통해 도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청소년 대상 집중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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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 6일 화재예방 순찰
울산소방본부는 이재순 본부장이 4월 6일 오전 선암호수공원을 사직으로 산림인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순찰을 했다고 밝혔다.이 본부장은 선암호수공원에서 소방 '헬리카이트'(비행체)를 활용한 산불감시상황을 점검하고 119항공대를 방문해 경계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소방헬기에 탑승해 산림인접지역 및 등산로 등 산불 우려지역을 순찰했다. 헬리카이트(지름 3.5m 크기의 구체에 헬륨가스를 채운 연 모양의 비행체) 하부에 카메라를 매달아 300m 상공에 배치해 반경 5km 이내 감시하고 또한 카메라 영상(Full-HD)을 통해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자동인식해 대응한다.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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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천, 경기, 강원 등 일부지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6일 낮12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발령지역은 인천광역시(강화), 경기도(고양, 동두천, 김포, 구리, 남양주, 양주, 파주, 의정부, 연천, 가평, 포천), 강원특별자치도(홍천, 춘천, 속초,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해당 산불관리기관에서는 산불발생 취약지 감시인력 증원, 단속활동 강화 및 감시원 근무시간 조정(10:00~20:00) 등으로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청명·한식과 이어지는 이번 주말에는 성묘, 등산, 영농 등 외부활동 증가로 산불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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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소방서, 임용예정 의용소방대원 69명 대상 직무교육
부산 북부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구포축산물도매시장 전문지역대’ 및 ‘구조지역대’ 발대에 앞서 의용소방대원 신규 임용예정자 69명을 대상으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필요한 소양직무분야 사전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역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용소방대의 역사, 조직 및 임무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사고방지 등 이론교육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교육 등이다. 이번교육을 수료한 임명 예정자들은 오는 5월 정식 임명돼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동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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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소방서, 동아대학교병원과 상호협력 간담회 가져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4일 관내 대형병원인 동아대학교병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간담회서 ▲심뇌혈관 환자 등 구급대 이송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이송체계 현안 논의 ▲의료체계 발전 방향 모색 ▲관계자 의견 청취 ▲적극적인 소방훈련 참여 등으로 재난 발생시 환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상황대처 능력향상 등을 상호 논의했다.정석동 중부소방서장은 “의료진 파업의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전문의 상시 대기로 심뇌혈관센터를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는 물론 거동 불편자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화재발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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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로프를 이용해 떨어뜨린 가방 주워준 부산경찰
바닷가 옹벽 밑으로 떨어진 가방을 경찰이 직접 로프를 이용해 내려가 가방을 주인에게 인계한 사례를 소개한다. 해당 사례는 유튜브 등 SNS(부산경찰)에 업로드 된다. 지난 3월 29일 오후 2시 45분경 부산 수영구의 해안산책로를 걷던 외국인(50대·여)이 현금이 들어있던 가방을 실수로 바닷가에 옹벽 밑으로 떨어뜨려 112신고로 도움을 요청했다.출동한 경찰관(부산남부경찰서 광민지구대)이 순찰차에 있는 로프를 이용하여 직접 옹벽 밑으로 내려가 떠내려가기 직전인 가방을 수거해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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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노위, 코스트코 부당노동행위(교섭해태)해당 성실교섭 결정
마트산업노동조합(위원장 강우철)이 4월 2일에 송달받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판정서에는 “단체교섭 거부, 해태의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 사용자는 교섭에 성실히 임하라”고 결정하고, 공고문을 20일간 게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3월 14일 심판회의를 열고 코스트코가 부당노동행위(교섭해태)를 하고 있다며,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라는 결정을 했다.코스트코지회 이미현 지회장은 “당연한 결과이다. 코스트코는 연차휴가도 회사 마음대로, 연장근로도 회사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법적 기준보다 못한 안을 고집하면서 교섭시간만 끌어왔다”고 주장하며 “노동조합 활동보장이나, 산업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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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샤넬코리아 직장 내 성추행 유죄 확정 환영 성명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김소연, 이하 백화점면세점노조)는 "4월 4일 대법원에서 샤넬코리아 직장 내 강제추행사건에 관해 임원에 대한 상고 기각으로 유죄인 원심(벌금 300만 원)을 확정하는 판결이 나왔다"며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사건은 직장 내 권력을 활용한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이었다. 지난 2020년 샤넬코리아 일부 직원들은 임원이었던 4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파악된 피해자만 15명으로, 그중 샤넬코리아에서 약 10년간 일했다는 B씨는 2020년 11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피해사실을 구체적으로 폭로했다. 가해자의 행위를 고발한 피해자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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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4월 4일 오후 4시 부산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해 경무관, 총경급 지휘부와 시경찰청 경정이상 중간관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 실천 다짐대회, 권익위 부위원장 청렴 특강 순으로 이뤄졌다.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부패 카르텔 혁파 방안- 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 확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부위원장은 ‘반부패 의식 속 투명·공정한 업무처리’를 강조하며 “금품수수·횡령뿐만 아니라 불공정·소극행정 등도 부패 개념으로 확대되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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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광안대교 야간 경관조명 이용 투표참여 홍보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시설공단과 협업을 통해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리에서 4월 9일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5분간 광안대교 야간 경관 조명을 이용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참여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광안대교 LED 야간 경관 조명의 미디어파사드(건축물 외벽의 가장 중심을 가르키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한 것)에 사전투표 및 선거일을 표출해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4월 5일, 4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4월 10일은 같은 시간동안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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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소방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합동소방훈련
부산 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4일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가족 중심의 방문객들이 급증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롯데월드 관계자들의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고객 대피 및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테마파크는 이용객들이 많고, 부지가 넓어 이용객들이 대피장소 등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재난 발생 시 관계자들의 신속한 대피 유도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처요령 ▲신속한 방문객 대피 유도 ▲관계인의 자체 소방시설(소화기·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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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및 감식기법 특별교육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4월 3일 본서 영상회의실에서 화재진압 및 화재조사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및 감식기법 특별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이 교육은 4월 5일에도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중부소방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 보급률과 함께 화재발생률도 증가하는 만큼 화재진압 대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 강화와 화재조사관의 원인분석 및 입증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전문가(한국폴리텍대학 자동차학과 김용현 교수)를 초빙했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의 구동원리 ▲전기차 화재대응 절차 ▲국내·외 전기차 화재사례 공유 ▲전기차 화재감식 기법 등으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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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택가서 마약 제조·유통·투약한 러시아인 3명 '검거'
도심 주택가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유통한 러시아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러시아인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안산시의 한 빌라에서 '해시시'라는 마약을 제조해 유통하고, 신종 마약류인 '메페드론'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제보를 받고 현장을 습격한 경찰은 빌라 안에 있던 A씨 등 3명을 검거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현장에서 대마 농축액 750g과 해시시 23g, 메페드론 6.5g을 등을 압수했다.이들 중 2명은 불법체류자들이며,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을 하다 만난 관계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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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탄탄한 ‘직주근접’ 아파트∙∙∙‘일자리’ 풍부한 곳 수요자 관심↑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일자리 풍부한 곳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청약홈 개편과 총선 등이 맞물려 상반기까지는 분양 물량이 극히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자리가 많은 지역처럼 '한방'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분양 물량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5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올해 공급 계획을 비롯한 주택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131개 건설업체 중 54%(70곳) 가량이 올해 주택 공급 계획 물량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인허가 와 착공 등 공급에 대한 지표가 나빠진 데 이어 실질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알짜 분양 옥석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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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지방 나름”…대형 건설사, 지방 거점도시 공략 나서
지방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의 신규 분양이 활발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동안 지방 도시의 경우 중견 건설사 위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됐지만,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상품성을 내세워 분양 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점도시란 앞으로 성장할 잠재능력이 갖춰져 있거나 스스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도시를 가리킨다. 이 지역들은 다른 지방 중소도시보다 인구가 많고 교통, 편의, 문화, 업무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수요층이 풍부하게 형성돼 있다. 따라서 주택 수요 저변이 넓어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이다 보니 대형 건설사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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