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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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 후원 설 명절 사랑 나눔
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재술)는 6일 설맞이 수용자 특식용 절편 1,800인분과 수용자 자녀 행복미래만들기 기금 등 60만 원을 교정협의회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교정협의회(회장 이상웅)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은 물론 특별한 날마다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떡, 과일 등 다양한 특식을 기증해오고 있다. 이상웅 회장은 기증식에서 “수용자들이 민족 대명절 중 하나인 설을 맞이해 우리들의 작은 나눔으로 잠시나마 가족을 생각하고 일상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김재술 소장은 “교정협의회에서 매번 명절마다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한 품목을 기증하는데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과 함께 교도소측에서도 수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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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외항 묘박지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2월 6일 오후 3시 57분경 부산 남외항 N-4 묘박지에서 급유선 A호(408톤, 부산선적)에 승선 중이던 B씨(61·부산거주)를 긴급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가 급유를 위해 홋줄작업 중 홋줄이 터져 선장 B씨를 충격했고, 이 과정에서 왼쪽 대퇴부를 다쳐 동료 선원이 부산서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환자는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사고부위 응급처치 후 들것으로 고정 후 긴급 이송,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홋줄터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장비관리는 철저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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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나를 독살하려 한다' 전 직장동료 둔기 살해하고 다세대주택 방화 징역 20년 원심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자신을 독살하려 한다는 비합리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피고인이 전 직장동료이자 이웃인 피해자 D(60대)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려쳐서 살해하고, 야간에 여러 사람이 살고 있는 다세대주택에 방화해 살인, 현주건조물방화 사건 상고심에서 피고인 겸 피보호관찰명령청구자의 상고를 기각해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4. 1. 11.선고 2023도16254 판결).대법원은 원심의 양평판단에 죄형균형의 원칙 내지 책임주의 원칙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 위법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은 결국 양형부당 주장에 해당한다며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1심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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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서부발전, 취약계층 위한 설맞이 나눔행사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벌였다.서부발전은 6일 충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25개 사회복지단체에 37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떡국키트를 전달하는 ‘2024 노사합동 설명절 나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서부발전 상생협력처장과 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 지부장을 비롯해 태안군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태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으로부터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어 7일에도 태안 서부시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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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신진 아티스트 기획전 ‘Blossom of Newness’ 개최
KT&G 상상마당이 오는 29일까지 대치갤러리에서 아트 에이전시 ‘9AND’(나인앤드)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Blossom of Newness’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KT&G에 따르면 이번 ‘Blossom of Newness’ 기획전은 신진 작가 정혜인, 채민정, 로렌정(Lauren Jung) 3인의 회화, 입체작품, 영상물 등으로 구성됐다. 정혜인 작가는 유화, 스프레이 등 채색도구를 다양하게 활용한 감각적인 작품을 출품했으며, 채민정 작가는 작가의 내면을 포자식물로 표현한 시리즈 작품을 제작했다. 초현실주의, 포스트 모더니즘 등의 영향을 받은 로렌정 작가는 현실과 환상에 대한 시각적 경계를 없앤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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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양형남 대표이사 취임…”재도약 견인할 것”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창업주이자 현 에듀윌 ESG위원회 위원장인 양형남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고 6일 밝혔다.양 회장은 지난 1992년 현 에듀윌의 모체가 된 국가고시연구원을 설립하고, 2002년 사명을 에듀윌로 바꾼 후 2016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에듀윌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그 동안 양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에만 진력해 왔다.이번 양 회장의 대표이사 취임 배경에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 공무원 시장 위축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자, ‘구원 투수’로 나서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양 회장은 “에듀윌은 지금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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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설 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에 기부금 전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5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중소기업유통센터가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여성노숙인, 학대피해아동 돌봄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 즐겁게 설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둘러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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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인천성모병원,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2300만원 전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설 명절을 앞서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부평3동, 부평2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2300만여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온정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성금은 관내 홀몸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기부금이 소외계층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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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그룹, 임직원 승진 인사 단행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2024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이창훈 이사와 김태영 이사가 상무로 승진 발령됐으며, 계열사를 포함해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총 92명이 승진했다.이창훈 상무는 카이스트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메디톡스에서 16년간 재직하고 있으며, 메디톡스 오송 R&D 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김태영 상무는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UIUC)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부터 메디톡스의 해외 법무 사건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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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 안전사고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119상황관리를 강화해 연휴기간 중 병원 및 약국 문의 등에 구급상황관리사가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6일 가진 특별경계근무 추진사항 보고회 자리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화재 등의 예방은 물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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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설 명절 온정 나눔 실천
부산구치소(소장 박수연)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6일,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교도관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50만 원으로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성금은 남구 영아 재활 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과 사상구 그룹홈 시설인 ‘에바다 드림·리더홈’, 병중에 있는 무연고 수용자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의 손길을 베푸는 사하구 ‘부산복지중앙교회’, 부산구치소 소재인 주례3동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0가구의 가정에 전달됐다. 박수연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하는 부산구치소 교도관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에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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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호관찰 선생님이 될거예요!’ 꿈을 갖게 된 소녀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윤현봉)는 2월 6일 소 내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어가는 5명의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금 100만 원은 보호관찰위원 부천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남궁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장학생으로 추천되어 장학금을 전달받은 A양은 행사를 마치고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감사 편지를 전해왔다. A양은 편지를 통해 “불량 교우들과 어울리면 저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절 무서워할 것 같아 첫 비행을 시작했지만 보호관찰을 받으며 꿈이 생겼고, 저도 비행청소년들을 옳은 길로 가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호관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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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기피 20대 구인 후 의정부교도소 유치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 소장 김기환)는 2월 5일 법원으로부터 부과받은 사회봉사명령을 고의로 기피한 20대 A씨를 구인 후 의정부교도소에 유치하고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10월 공무집행방해죄를 저질러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 받은 A씨는 사회봉사명령 이행 중 무단불참을 지속하고 보호관찰관의 소환 지시에 불응하는 등 사회봉사명령을 고의로 기피해왔다. 보호관찰관의 정당한 지시에 불응을 지속한 A씨는 법원에서 집행유예 취소 신청이 인용되면 징역 6월의 형기를 교도소에서 복역할 처지에 놓였다.김기환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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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제22대 총장선거 최재원 교수 1순위 당선
앞으로 4년간 국가거점 국립대학교인 부산대학교를 이끌어 갈 제2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51.09%를 획득한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최재원(58)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당선됐다.2순위는 48.91%를 얻은 기호 5번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진성호 교수가 됐다. 부산대는 이날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교내 이의제기 및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의 연구윤리검증 등 절차를 거쳐 총장임용후보자 1·2순위인 최재원·진성호 교수 2명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부산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김정구·부산대 교수회장)는 6일 교내 경암체육관 3층 주경기장에서 교수·직원·조교·학생 등 모두 2만5399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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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지자체 조례로 해루질 갈등 종식시켜야”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비어업인이 수산물을 포획·채취(해루질)할 경우 잡을 수 있는 시간과 수량과 같은 세부 기준을 조속히 조례로 제정해 줄 것을 6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어업인에 의한 무분별한 해루질이 반복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해루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수협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제한 조례제정을 위한 건의서’를 채택하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명의로 전국 광역 지자체장과 의회에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비어업인에 의한 해루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위한 해법으로 지자체 상황에 맞는 조례제정의 필요성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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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에 외국산 축산물 국산으로 속여 납품한 상습범 '적발' 구속송치
군부대에 조달하는 식품 제조업체에 외국산 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납품한 업체 대표가 적발돼 검찰로 넘겨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충남지원은 외국산 축산물 282t을 군납용 돼지갈비 제조업체에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한 유통업자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광주시 소재 축산물 유통업체 대표인 A씨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6개월간 군부대 식품을 조달하는 제조업체 두 곳에 미국·오스트리아·독일산 등 외국산 돼지갈비 원물 222t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판매한 혐의(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를 받고 있다.이와함께 A씨는 두 업체 중 한 곳에 미국 및 호주산 소고기 차돌박이 등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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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생후 88일 아기 살해·유기 부모 1심 '징역 7∼8년'에 항소
검찰이 생후 88일 된 자녀를 숨지게 한 부부에게 각 징역 7∼8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수원지검은 6일, 아동학대치사 및 시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돼 이달 1일 각 징역 8년 및 7년을 선고받은 30대 친부와 20대 친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피고인들은 친부모이면서도 보호는커녕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피해자에 대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다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피고인들의 행위는 살인죄에 버금갈 정도로 죄질이 나쁘고 중대한 범행인 점, 피해자가 사망하여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점 등을 고려해 죄에 상응하는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려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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