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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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ESG 평가 ‘B+등급’ 획득…작년보다 1등급 상승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서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한 ‘B+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ESG 통합 등급에서 ‘B+등급’을 획득하며, 양호한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이에 대해 제주항공 관계자는 “당사는 장기화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기내식 카페 ‘여행맛’ 운영 등의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접점을 만드는 소비자경영과 탄소저감 비행, 환경정화 활동 등 환경경영 등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한편 ESG 평가대상 950개 기업 가운데 A+ 등급은 1%, A등급은 19%, B+ 등급은 17%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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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현대차,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공간 ‘EV 파크’ 운영
현대자동차가 워시홀릭 분당용인 센터(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내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공간 ‘EV 파크’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EV 파크’는 현대차가 국내 세차 전문 기업 워시홀릭과 협업해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고자 마련한 공간으로, 현대차는 워시홀릭 센터 내 드라잉 존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해 전기차 고객들이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의 승용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EV 파크’를 이용할 경우 특별한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구체적으로 현대차의 승용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첫 방문 시 ‘EV 파크 멤버십’에 가입하면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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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진행
현대자동차가 이달 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 Show)’를 진행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다양하게 그려냈다.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특별상 5점은 2차로 나눠 서울과 부산지역 주요 공공 장소에서 제작·전시되며, 자신이 그린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모형으로 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실내 미술관 전시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서울과 부산 개방된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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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1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날인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참여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커스터머 퍼스트’(CUSTOMER FIRST) 초성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자사가 지난해 12월 항공사 최초로 획득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평가 제도다”며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여부를 심사·평가해 해당 기업에 부여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커스터머 퍼스트'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대한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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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3 M 컴페티션-뉴 M4 쿠페 컴페티션’ 온라인 한정판 출시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12월 모델은 ‘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과 ‘뉴 M4 쿠페 컴페티션 M xDrive 퍼스트 에디션’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BMW 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은 이달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뉴 X3 M 컴페티션의 출시를 기념하는 모델로 총 9대만 한정 판매된다.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은 차체 외부에 M 모델 전용 색상인 M 마리나 베이 블루 컬러가 적용되고 카본 미러 캡, 21인치 V 스포크 휠 등이 장착돼 한층 특별하고 스포티한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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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신형 ‘G90’ 외관 첫 공개…롱휠베이스도 나온다
제네시스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는 30일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내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G90은 일반적인 세단과 이보다 더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롱휠베이스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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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도 보고 시승도 해보고”…‘서울모빌리티쇼’ 시승행사 개최
각 자동차 브랜드들의 전동화 차량을 눈으로 직접 보고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내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해당 시승행사에서는 기아, 아우디, 제네시스 등 총 3개 브랜드의 전기차와 신차 등 총 22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직접 차량을 운전해 킨텍스 일대의 시승코스를 돌아보게 된다.시승 참여 신청은 기아와 아우디의 경우 전시장 부스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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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뉴 렉스턴’ 한국도로공사 안전 순찰차량 공급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을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차량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60여대의 올 뉴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 통합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제작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 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1994년 무쏘를 시작으로 올 뉴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고속도로 안전 순찰차량으로 선정돼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내구성, 안전성 등이 뒷받침돼 가능했다”며 “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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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 ‘iX-iX3’ 국내 출격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22일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인 ‘THE iX’와 X3를 기반으로 한 순수전기 SAV ‘뉴 iX3’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THE iX에는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인 5세대 eDrive가 탑재된다. 이를 기반으로 합산 최고출력 523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5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326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40은 시속 100km까지 6.1초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X xDrive50이 복합 447km, iX xDrive40이 복합 313km다.국내 판매가격은 ▲iX xDrive40 1억2260만원 ▲iX xDrive50 1억4630만원이다. 아울러 iX 구매 고객에게 1년 무제한 충전 카드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추가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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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갖고 싶은 레저용 SUV ‘제네시스 GV80∙볼보 XC90’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갖고 싶은 레저용 SUV’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제네시스 GV80, 수입차는 볼보 XC9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144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국산차는 제네시스 GV80이 25.81%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GV80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과 ‘럭셔리 캠핑, 골프 활동에 적합한 차’를 이유로 꼽았다.이어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이라는 강점을 지닌 기아 카니발이 18.75%로 2위를 차지해 다자녀 가구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3위는 대형 SUV에 걸맞은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으로 현대 팰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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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2021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2021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2021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겨울철 교환이 필요한 부품 및 타이어, 차량용 액세서리 등의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무상 점검 서비스인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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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 제주 진출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제주 지역에서 확대·운영한다. 현대차는 제주가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인 만큼 제주 지역에 한해 전기차 구독 상품을 중심으로 현대 셀렉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우선 일 단위로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5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과 완전 자차보험·EV 충전카드 등 고객 편의 기능을 출시하고, 향후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추가할 예정이다.또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지역간 구독 로밍’ 서비스를 제주 지역에도 확대 적용, 내륙에서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구독하는 고객들이 제주에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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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달 괌 노선 18년 만에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오는 12월 23일 18년 만에 괌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위드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중심지인 괌을 추가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괌 운항편은 인천에서 09시 출발 14시25분 괌 도착, 괌 현지시간 16시 출발 19시30분 인천 도착이며, 주2회(목/일) 운항한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을 위해 188석 규모의 최신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괌 입국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코로나 음성 확인서 (PCR 또는 항원 검사)이며 별도 격리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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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국내 충전사업자 6개사, ‘E-pit 얼라이언스’ 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 손잡고 충전사업자 연합 네트워크 ‘E-pit Alliance(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스타코프, 에스트래픽,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국내 충전사업자 6개 회사와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E-pit 플랫폼 연동 개발과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운영 중인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의 모바일 앱 등 기존 E-pit의 충전 플랫폼을 발전시켜 E-pit 얼라이언스 참여 회사들이 시스템 연동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충전 플랫폼, ‘E-pit 플랫폼’을 구축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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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A 오토쇼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공개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LA 오토쇼’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세븐은 2019년 ‘45’, 2020년 ‘프로페시’ 콘셉트카에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번째 도약을 알리는 콘셉트카로, 대형 SUV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아이오닉 브랜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공개하는 차량마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븐 역시 이색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아이오닉은 인류에 도움이 되겠다는 현대자동차의 비전을 잘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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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9’ 공개
기아가 전용 전동화 SUV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1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AutoMobility LA)’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The Kia Concept EV9, 이하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기아에 따르면 콘셉트 EV9은 EV6에 이어 자사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SUV다.EV6와 마찬가지로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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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통합 관련 베트남 기업결합 승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통합하는 데 있어 필수 선행조건인 기업결합심사를 하나씩 마무리하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필수 신고국가인 베트남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는 승인결정문을 통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베트남 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가 아니며, 향후 베트남 경쟁법 규정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올해 1월 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이래 터키, 대만, 베트남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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