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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도 보고 시승도 해보고”…‘서울모빌리티쇼’ 시승행사 개최

2021-11-30 11:35:32

기아 시승체험장이미지 확대보기
기아 시승체험장
[로이슈 최영록 기자] 각 자동차 브랜드들의 전동화 차량을 눈으로 직접 보고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내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해당 시승행사에서는 기아, 아우디, 제네시스 등 총 3개 브랜드의 전기차와 신차 등 총 22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직접 차량을 운전해 킨텍스 일대의 시승코스를 돌아보게 된다.

시승 참여 신청은 기아와 아우디의 경우 전시장 부스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제네시스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선보이는데, 이 중 GT-LINE 5대, 롱레인지 어스 3대 등 총 8대 시승차량을 운영한다. 지난해 8월 첫 출시된 EV6는 친환경 내부 소재와 국내 최고 수준의 항속 거리, 충전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아우디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e-트론 SB 55 콰트로 ▲A4 ▲A5 ▲A6 ▲A7 ▲A8 L ▲Q5 ▲Q5 스포트백 ▲Q7 ▲Q8 ▲SQ5 스포트백 ▲RS 5 ▲RS 7 ▲RS Q8 등 총 15종의 시승차량을 마련했다. 탑승자는 킨텍스 인근 약 6.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운전자 포함 2명까지 시승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일렉트리파이드 G80 ▲GV60 ▲G70 ▲G80 ▲GV70 ▲GV80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승은 약 20분간 진행하며 운전자 포함 3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네시스 GV60 사운드 시스템인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 기회도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자사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국내 최초 공개된 신차 24종을 비롯해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시연행사, VR 드라이빙 체험, 로봇이 자동차와 함께 있는 장면을 촬영해 주는 ‘로봇 암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며 “서울모빌리티쇼 디지털 입장권을 보유한 관람객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게티이미지 사진전’ 전시회 티켓 현장구매 시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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