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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해련 의원, 일산대교 인수까지 무료화 대책 촉구… 재정지원 한계 지적

2026-10-22 16:46:11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 일정에 따라 일산대교를 방문해 동료 의원들과 무료화 촉구 피켓을 들고 조속한 시행을 강조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 일정에 따라 일산대교를 방문해 동료 의원들과 무료화 촉구 피켓을 들고 조속한 시행을 강조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의회 김해련 의원이 경기 서북부 주민의 일산대교 통행료 부담을 없애기 위한 장기 대책 마련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 일정으로 일산대교를 찾아 동료 의원들과 무료화 촉구 활동을 벌이고, 교량 인수와 재원 확보 방안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양·김포·파주 주민들이 이용하는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받는다. 김 의원은 다른 한강 교량과 달리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가 지역 간 교통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주민의 일상적인 이동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매년 예산을 투입해 통행료를 보전하는 방식만으로는 무료화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경기도가 교량 인수의 타당성과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상 가능성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월 경기도 건설국 업무보고에서도 통행료 지원에 그치지 않는 종합대책을 주문하며 인수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일산대교 무료화가 통행료 자체를 넘어 도민의 이동권과 교통 형평성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민들이 통행료 부담 없이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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