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기관 맞춤형 인공지능(AI) 챔피언 컨설팅’ 대상 기관에 선정돼 오는 10~11월 지역 행정 특성에 맞는 인재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2027년 인천인재개발원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공직자 120명을 양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별 업무 환경과 행정 수요를 분석해 AI 활용 전략을 세우고 실무 인재를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지역 행정자원과 공공데이터를 교육에 접목할 방침이다.
교육은 참여자의 숙련도와 업무 역할에 따라 두 단계로 나뉜다. AI 기초 이해를 다루는 ‘그린 과정’은 초급 과정으로, 실제 행정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둔 ‘블루 과정’은 고급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론 습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시는 2027년 정부의 AI 챔피언 인증 체계 도입에 대비해 인천인재개발원과 교육과정 설계를 추진한다. 실제 업무와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공직자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손혜정 정보화담당관은 행정 현장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하는 데 이번 컨설팅의 의미가 있다며, 인천인재개발원과 협력해 실무에 강한 AI 챔피언을 육성하고 지역 행정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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