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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점검 전국 최다 실적에 국무총리 표창… 7년 만에 우수기관 선정

2026-10-21 15:55:55

[그래픽보도자료_집중안전점검 평가 사진=경기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그래픽보도자료_집중안전점검 평가 사진=경기도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재난 취약시설 점검과 위험요인 개선을 연계해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7년 만의 수상으로, 도는 올해 사고위험시설 2,669곳을 점검해 전국 중앙·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많은 점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점검 대상은 지난해보다 510곳 증가했다.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연인원 1만4,385명이 참여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시설 등 재난 위험이 큰 시설을 살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활동과 점검을 연계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뒤에는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도 이어졌다. 경기도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1,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시흥시 포리교 보수공사 등 도내 6개 사업의 보수·보강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점검 건수만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68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점검 실적과 지적사항 후속 조치, 기관장 참여, 홍보 활동 등 6개 분야 33개 지표를 평가했다. 서면 및 현장평가에 종합평가를 더해 우수기관을 가렸다.

경기도는 도민 참여형 점검을 추진하고 주민점검신청제에 대한 홍보도 강화했다. 점검 결과의 적절성과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도와 시·군, 관계기관이 협력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 점도 성과 요인으로 꼽혔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수상이 대규모 점검을 수행하면서 후속 관리까지 이어온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를 계기로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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