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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기업 후속 사업화 지원 나선다… 27일 판교서 바이어 매칭·투자 연계

2026-10-21 15:45:06

[ ‘경기게임커넥트 2026(G-Game Connect 2026)' 안내문 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게임커넥트 2026(G-Game Connect 2026)' 안내문 사진=경기도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게임기업의 전시 성과를 실제 계약과 투자 기회로 연결하는 후속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게임커넥트 2026(G-Game Connect 2026)’을 열고, 지난 5월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 참가기업의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비롯해 게임 시연과 쇼케이스를 마련하고 투자 유치와 퍼블리싱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기업의 시장 진출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에는 지식재산권(IP) 활용과 해외 유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네이버웹툰 진정우 PM은 웹툰 IP를 게임 사업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자체 IP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방안을 발표한다. 레드브릭하우스 이민정 디렉터는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주제로 해외 시장 진출 방안을 다룬다.

게임업계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펄어비스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블루홀스튜디오·매드엔진·하이퍼센트 소속 전문가들은 직군별 토크쇼에서 실무 경험과 직무 정보를 공유한다. 펄어비스와 블루홀스튜디오 등 게임사 6곳은 구직자와 예비 개발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직무 상담을 진행하고 현업 관점의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플레이엑스포에서 확보한 접점을 후속 사업으로 이어가는 데 무게를 둔다. 참가기업은 바이어에게 게임을 선보이고 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이를 투자와 판로 확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등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현병천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전시 참가 자체보다 이후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유망 게임기업이 신규 거래처와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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