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인천무형유산대축제’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1020114310055410d94aa4ada61121606167.jpg&nmt=12)
인천시는 10월 24일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2026 인천무형유산대축제’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무형유산총연합회가 행사를 맡아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전통예능 공연과 공예 전시를 진행한다.
축제 무대에는 굿과 성악,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능이 오른다. 꽃맞이굿·황해도평산소놀음굿을 비롯해 남창가곡, 경기12잡가, 규방다례, 휘모리잡가, 서곶들노래, 갑비고차농악, 부평두레놀이까지 모두 9종목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서곶들노래와 부평두레놀이는 농경생활에서 비롯된 노동문화와 마을 공동체의 전통을 보여주는 무대다.
공연장 밖에서는 전통공예 4종목을 소개한다. 활과 화살 제작 기술을 잇는 궁시장, 단소장, 지화장, 대금장 분야의 작품과 기술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행사 주제는 ‘인천의 맥을 잇는 우리 문화 무형유산’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천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전승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장은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의 역사와 생활 속에서 이어져 온 무형유산을 시민들이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랜 세월 축적된 삶의 지혜를 다음 세대에도 전할 수 있도록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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