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19일 소노캄 고양에서 특수학급을 설치한 도내 학교의 교장·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2026 포용적 학교 실현을 위한 특수학급 설치교 교(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행동을 사후적으로 지도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방안을 살핀다. 학교 차원의 긍정적행동지원(PBS)을 중심으로 관리자가 갖춰야 할 지원 방향을 다루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운영 책임자의 자기관리도 함께 짚는다.
장애에 대한 이해를 문화예술로 넓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느린학습자가 함께 활동하는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가 공연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구성원이 음악으로 호흡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나누기 위한 순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이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취지를 이해하고, 장애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이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황대섭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포용교육은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리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학교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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