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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차량 19대 도입 예산 보강… 도비 22억 3,000만 원 추가 투입

2026-10-19 17:58:59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소방안전교부세 감소로 인한 장비 구매 재원 부족분을 자체 예산으로 메워 소방차량 확충을 이어간다.

경기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도비 22억 3,000만 원을 반영해 굴절차와 현장지휘차 등 소방차량 19대를 도입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에 배정된 소방안전교부세는 352억 원으로, 당초 예상했던 409억 원보다 57억 원 적다. 교부세 감소에 따라 소방차량 구입 예산 48억 8,000만 원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건의를 받아들여 자체 재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에 따라 차량 구입비의 최종 감액 규모는 26억 5,000만 원으로 축소됐다.

확보한 예산으로 굴절차 2대와 현장지휘차 3대는 구매가 이뤄졌으며, 물탱크차 등을 포함한 나머지 14대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전체 구매 대상은 19대로, 경기도는 교부세 감소에도 소방장비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차량 구입비 26억 5,000만 원이 줄어 차량 25대를 구매하지 못하게 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의 전체 경위를 반영하지 않은 해석이라는 입장이다. 교부세 감소로 일부 감액은 불가피했지만, 도비를 보태 차량 도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도는 소방장비 확충을 통해 재난 현장의 대응 능력을 뒷받침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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