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3시 31분경 영도구 청학동 해상에서 낚시하던 남성이 바다에 빠져 주변 사람들이 구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양경찰은 영도파출소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 오후 3시 38분경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 등을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했고, A씨는 건강상태가 양호해 병원 이송을 거부하고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다.
부산해양경찰서 성대훈 서장은 "바다에서 낚시할 때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해 해양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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