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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37% 보합…부정평가는 51%로 5%p 하락

2026-10-09 10:48:03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심준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7%를 기록해 3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내린 51%였다. 응답자의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4%)가 가장 많이 꼽혔고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7%)가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18%)이 1순위였으며 국방·안보·대북(15%), 검찰 권한 축소·검찰청 폐지(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경제·민생(각 7%)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26%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떨어지며 한국갤럽 조사 기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도 1%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고 무당층은 3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접촉률은 42.3%,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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