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0시 8분경 영도 포차거리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해양경찰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즉시 현장에 투입했다.
연안구조정 현장 도착 당시 소방 구조대가 물에 빠진 A씨를 붙잡고 있었다.
소방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육상 이동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해양경찰 구조대원이 직접 입수해 A씨를 연안구조정으로 태웠고 육상에 접안한 뒤 A씨를 육지로 이동 시켰다.
해양경찰은 구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나 건강에는 이상 없었다고 했다. A씨는 병원 이송 절차 없이 일행들에게 다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양경찰서 성대훈 서장은 “음주 후 바닷가를 이동할 경우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질 수 있다”며 “바다에 빠진 사람을 직접 구하기 위해 물에 들어가기보다는 주변의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활용하고 즉시 119 또는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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