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SH에 따르면 이번 설계 용역은 공사비 상승 등에 따라 2025년 3월 민간 참여 공공주택 사업 협약이 해지된 이후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한 절차에 따른 것이다.
가리봉 옛 시장 부지 복합화 사업은 구로구 소유 옛 시장 부지 3827㎡에 공영 주차장과 지역 편의시설, 공공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이후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사업이 지연됐다.
SH는 사업 여건을 고려해 기존 민간 사업자가 제안한 일부 모듈러 공법을 철근콘크리트(RC) 공법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SH는 올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가리봉 옛 시장 부지 복합화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필요한 편의 시설과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서울시·구로구와 협력해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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