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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 탄천 활용 방안 제안에 "탄천은 탄천·용산은 용산대로 주거 활용방안 찾아야"

2026-08-27 14:27:11

민주당 정책조정회의, 발언하는 한병도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 발언하는 한병도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주택 공급 활용 제안에 대책과 관련해 "탄천은 탄천대로, 용산은 용산대로 청년과 서민의 주거에 활용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필요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금 국민께 가장 절실한 것은 공급의 속도"라며 "공급이 절실하다면서 특정 부지는 논의조차 할 수 없다는 (오 시장의) 태도를 국민께서 어떻게 납득하시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이는 서울 주택공급 방안으로 민주당에서 용산공원 활용 방안 정책을 제기한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대하며 탄천 부지 활용 아이디어에 대해 내놓자 이를 반박하며 기 주장을 고수한 것이다.

서울시당 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이날 지역 구청장들과 여의도 서울시당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오 시장의 제안에 "10년 후에나 시행 가능할까 말까 한 허황한 정치적 주장만 난무한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지적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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