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교육청은 3개월 이내 기간제근로자를 구하는 학교와 기관이 지역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당근마켓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원의 휴가나 휴직, 중도 퇴직으로 생기는 대체인력을 학교가 신속하게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당근마켓은 학교와 교육기관 인근에 거주하는 구직자에게 채용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홍보와 플랫폼 이용을 지원한다. 구직자는 자신의 생활권과 가까운 학교·기관의 일자리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채용에 대한 최종 권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학교와 기관에 있다. 지원자 심사부터 채용 여부 결정, 근로계약 체결까지 실제 채용 절차는 각 학교와 기관이 직접 맡는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에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후 실제 이용 현황과 채용 연계 성과를 살펴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학교는 생활권 안에서 단기 근무자를 찾을 수 있는 채용 경로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으며, 지역 구직자도 가까운 학교와 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단기 인력 수요와 지역 구직자를 연결할 수 있는 채용 경로를 마련한 만큼 실제 이용 결과를 살펴 현장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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