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태희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제8차 정담회에서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를 비롯한 보상 절차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장물 조사는 2차 조사 신청을 안내하는 단계다. GH는 아직 조사를 받지 않은 주민들에게 참여 안내문을 보내고 있으며, 9월까지 접수된 조사 물량을 우선 반영해 12월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감정평가를 위한 사전 협의도 하반기에 진행된다. GH는 건건동·사사동 주민대책위원회 등과 감정평가 구역 분할 방향을 협의한 뒤 보상계획 공고 이후인 2027년 상반기 감정평가사 선정과 평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보상 일정뿐 아니라 지장물 조사 과정에서 주민들이 정보를 충분히 전달받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김 의원은 보상계획 공고와 감정평가 등 주요 절차가 예정된 만큼 각 단계가 사업 일정에 맞춰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지장물 조사에서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로 이어지는 절차를 앞두고 있다. 주민대책위원회와 관계기관 간 협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의견을 보상 과정에 반영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태희 의원은 “보상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재산권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GH와 주민대책위원회가 함께하는 제9차 정담회를 열어 보상 절차와 사업 진행 상황을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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