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APLA)와 동행복권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APLA 복권총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복권사업자를 비롯해 국내 사행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APLA 복권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복권사업자들이 산업 동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복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서울에서는 2015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이후 뉴질랜드 오클랜드, 태국 방콕,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를 거쳐 올해 다시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한 게임과 혁신, 새로운 트렌드(Sustainable Gaming, Innovation & New Trends)’를 주제로 진행된다. 급변하는 복권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비롯해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의 활용, 책임도박 정책과 실천 사례, 글로벌 복권시장 동향 등을 폭넓게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복권위원회 위원장)과 제이슨 델라모어(Jason Delamore) APLA 집행위원회 회장,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는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2일부터 이틀간 APLA 회원사와 국내외 복권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한국 복권산업의 발전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과 함께 클라우드 시스템, 복권 단말기 및 솔루션 등 국내 복권 기술·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동행복권은 복권 상품·서비스,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다양한 공익사업, 건전한 복권 이용문화 확산 활동 등을 소개해 해외 참가자들의 한국 복권산업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이사는 “11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한국 복권산업이 축적해 온 운영 경험과 혁신을 세계와 공유하는 동시에 각국의 우수사례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글로벌 복권산업이 직면한 공통 과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복권산업의 발전을 위한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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