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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5곳 시민 손으로 돌본다… 인천문화재단 ‘제물포 정원사’ 운영

2026-08-25 21:57:20

[홍보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홍보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개항장 문화유산 공간의 관리와 현장 운영에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국근대문학관은 한국근대문학관과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긴담모퉁이집, 개항장 소금창고 등 5개 문화유산시설에서 활동할 ‘제물포 정원사’를 8월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물포 정원사는 시설 주변의 정원과 수목을 돌보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을 알리는 현장 활동에도 참여한다. 식재 상태와 식물 생육을 살피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근대 건축물 해설을 돕고 각종 행사 운영에도 참여한다.

활동 전에는 정원 관리와 문화유산시설 안내에 필요한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이 제공된다. 시설별 특성과 관련 프로그램을 이해한 뒤 방문객 안내를 보조하는 역할까지 맡는 방식이다.

활동은 9월 시작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참여 실적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시간으로 인정되며, 관련 워크숍이 마련될 경우 활동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항장 곳곳에 흩어진 문화유산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관리와 방문객 지원을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설별 정원 관리와 문화유산 해설 지원을 하나의 봉사활동 안에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제물포 정원사는 5개 문화유산시설에서 정원 관리와 해설 지원을 함께 수행하는 시민 참여형 활동”이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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