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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명동밥집과 ‘10년 동행’ 약속…2030년까지 지원키로

2026-08-14 15:23:26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명동밥집 2기 후원 협약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왼쪽)과 백광진 명동밥집 센터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동국제강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명동밥집 2기 후원 협약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왼쪽)과 백광진 명동밥집 센터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동국제강그룹)
[로이슈 최영록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14일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명동밥집 2기 후원 협약식’을 열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후원에 이어 2030년까지 추가 5년 지원을 약속했다.

2021년 장세욱 부회장의 사재 1억원 기부로 시작된 인연은 그룹의 장기 후원으로 이어졌으며, 이번 재협약으로 10년간 매해 2억원씩 총 21억원(사재 포함) 규모의 후원이 이뤄지게 됐다.

협약식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기부와 후원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부 참여 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QR코드나 카드 등 편의성을 높여 기부 문화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백광진 명동밥집 센터장(신부)은 “지난 5년에 이어 앞으로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내 급식 환경을 잘 갖추게 되어 이용자와 봉사자 모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협약식 당일 임직원 자원봉사단 10여명이 배식봉사, 현장정돈, 설거지 등을 도왔다. 명동밥집은 2021년 문을 연 무료급식소로,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 등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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