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 80여 명이 영화 속 사회적 쟁점을 살펴보고 감독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2026년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찬호 감독의 ‘가을바람 불르면’과 이하은 감독의 ‘제씨 이야기’가 상영됐다. 학생들은 이동윤 영화평론가가 진행한 대화에서 감독들과 작품에 담긴 인권 문제와 사회적 쟁점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영화 속 사례를 통해 불평등과 혐오 문제를 짚고 일상에서 이를 개선할 방법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인권 문제를 생활 속에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영화 감상과 대화를 결합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콘서트’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공동체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80여 명의 학생들이 감독과 직접 대화하며 작품 속 인권 문제를 살펴봤다”며 “학교에서도 차별과 혐오를 생활 속 문제로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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