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미약품이 팔탄 스마트 플랜트의 상반기 제조·품질 관리 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위탁 생산 품목의 5일 초과 품절 건수도 같은 기간 약 48% 줄었다.
회사는 수요 변동에 따른 생산계획 조정과 재고 운영 효율화, 설비 안정화 등을 통해 의약품 생산·공급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공급계획과 생산 운영 체계를 조정해 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관리할 계획이다.
품질 관련 지표도 개선됐다. 시험 결과가 기준 또는 기존 경향에서 벗어나는 OOS(규격이탈)와 OOT(경향이탈) 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9% 감소했다. 생산설비의 고장정지시간도 같은 기간 약 33% 줄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팔탄 스마트 플랜트는 국제제약기술협회(ISPE)의 품질 지표인 ‘Quality Metrics’를 기준으로 내용고형제 업계 평균인 12~14%보다 낮은 일탈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일탈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6월 ‘생산성개선TF’를 출범해 본사와 제조 현장을 연계한 생산성 개선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제조·품질 관련 지표를 추가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제조 관리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팔탄 스마트 플랜트와 평택 바이오 플랜트 등 주요 생산시설에서 환경·보건·안전(EHS), 품질 및 생산 운영 관련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미약품 황상연 대표는 “올해 상반기 품절 및 품질 지표 향상은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하반기에는 RFT(Right First Time)를 포함한 전반적인 생산성 지표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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