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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 라오스 비엔티안에 첫 매장…12개국 450개 매장으로 해외 사업 확대

2026-08-13 18:38: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끼가 라오스에 첫 매장을 열며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끼는 지난 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빠뚜싸이 인근 콕콕 메가몰에 라오스 1호점을 열었다. 약 84평 규모에 104석을 갖춘 매장으로, 라오스는 두끼가 진출한 12번째 국가다.

콕콕 메가몰은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 코라오그룹이 개발·운영하는 복합 쇼핑몰로 쇼핑과 외식,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다.

두끼는 대만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을 확대해왔다. 라오스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내 사업 기반을 넓히고 한국 떡볶이 문화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진출 국가에서도 매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호주에서는 지난 3월 퍼스에 이어 6월 월레턴에 추가 매장을 열면서 현지 운영 매장이 4곳으로 늘었다.

신규 시장 진출도 이어진다. 두끼는 지난해 12월 몽골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으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간단 사원 인근에 첫 매장을 오는 10월 열 예정이다.

두끼는 한국을 포함해 12개국에서 4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다양한 소스와 식재료를 직접 조합해 떡볶이를 즐기는 무한리필 뷔페 형태를 기반으로 국가별 시장 특성과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두끼 관계자는 “라오스 첫 매장과 호주 매장 확대, 몽골 진출 준비가 이어지면서 올해 글로벌 사업의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각국의 시장 특성과 고객 취향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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