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음악회에는 지난 5월 선발된 65명의 단원이 참여해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 5곡을 연주했다. 단원들은 약 3개월간 교육과 연습을 거쳐 공연을 준비했다.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는 2023년 출범한 롯데백화점의 기업예술후원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잠재력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범 이후 약 300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역대 단원 가운데 ‘LKO 영 아티스트’로 선발된 2명이 협연 솔로이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해당 제도는 기존 단원 활동을 실제 연주 경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26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이세연 씨는 클라리넷 솔로이스트로 공연에 참여했다. 이 씨는 2023년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 단원을 지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조기 입학과 국제 클라리넷 협회 콩쿠르 최연소 우승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어린이 단원들의 공연 경험을 클래식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로 확대하고 있다. 단원들은 9월 4일 잠실 롯데타운에서 열리는 그리디어스의 2027 S/S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서도 연주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키즈 오케스트라를 통해 어린이들이 음악적 성장과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가능성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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