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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미경 의원, 200만명 참여 기후행동 앱 지속성 점검

2026-08-13 19:44:46

[김미경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김미경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의회가 환경·에너지 정책의 지속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일 방안을 살피고 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4)은 지난 12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200만명 이상의 도민이 참여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운영 방향과 재생에너지 주민이익공유사업의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이 대규모 도민 참여를 이끌어낸 공공 플랫폼인 만큼 운영 과정의 어려움만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예산과 시스템 여건에 맞춰 사업 내용을 조정하더라도 참여 기반을 유지할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다.

정책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효과를 함께 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단기간에 기대한 실적을 내지 못한 경우에도 원인을 따져 개선할 여지가 있는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광주시 ‘나무은행’ 부지의 재생에너지 주민이익공유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됐다. 김 의원은 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재생에너지 확산과 주민 이익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진흥원이 추진하거나 계획한 환경·에너지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과제도 함께 다뤄졌다. 김 의원은 개별 사업의 실적뿐 아니라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과를 기준으로 개선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미경 의원은 환경·에너지 분야 사업이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도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만큼 현장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며 도민에게 실질적인 효과가 돌아가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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