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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세 모두 브랜드가 좌우…1군 건설사 단지, 신규 분양 잇따라

2026-08-12 16:49:02

더샵 여주역더퍼스트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더샵 여주역더퍼스트 투시도
[로이슈 최영록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1군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입지·가격뿐 아니라 주거 품질·상품성·장기적 만족도를 종합 고려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이 주택 선택의 중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공급된 단지에서도 이 흐름이 확인된다. DL이앤씨의 ‘안양 에버포레 자연&e편한세상’은 1순위 최고 57.1대 1, 대우건설의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는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브랜드 선호 배경으로는 대형 건설사의 시공 경험과 체계적 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 최신 주거 트렌드 반영 특화 설계·커뮤니티·스마트 시스템 등 상품성 우위가 꼽힌다. 별내신도시 ‘별내자이더스타’(3.3㎡당 3170만원)와 동탄신도시 ‘동탄역롯데캐슬’(6019만원)이 지역 최고 시세를 형성하는 사례도 이를 뒷받침한다.

연내 분양 예정인 주요 브랜드 단지는 ▲포스코이앤씨 ‘더샵 여주역더퍼스트’(경기 여주,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696가구, 전용 84㎡ 단일타입, 여주·이천 최초 더샵 브랜드, 경강선 여주역·수서~광주선 예정·GTX-D 계획)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인천 부평, 지하 3층~지상 33층, 20개동, 총 2706가구 중 1289가구 일반분양,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대우건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충남 천안, 지하 2층~지상 35층, 10개동, 총 1438가구, 전용 59~114㎡) 등이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실수요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시공 품질·상품성·커뮤니티·사후관리를 종합 고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는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지역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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