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다나와의 최근 1년간 생성형 AI 유입 방문자는 전년 동기보다 119% 증가했다. PC 웹사이트 방문자는 115%, 모바일 웹사이트 방문자는 127% 늘어나면서 생성형 AI가 상품 탐색 과정에서 새로운 유입 경로로 자리 잡는 흐름이 나타났다.
플랫폼별로는 제미나이의 증가율이 910%로 가장 높았다. 챗GPT와 퍼플렉시티도 각각 92.5%, 91.8% 증가했다. 전체 생성형 AI 유입 가운데 실제 방문 규모는 챗GPT가 6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생성형 AI를 통해 유입된 이용자는 가격비교 이후 실제 쇼핑몰 이동으로도 이어졌다. 최근 1년간 생성형 AI를 통해 다나와를 방문한 이용자의 33%가 제휴 쇼핑몰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나와는 AI 기반 상품 탐색에 대응해 실시간 가격과 상품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AI 쇼핑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구축했다. 현재 클로드와 연동하고 있으며, 다나와가 보유한 상품 정보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 구조를 마련했다.
데이터 규모도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다나와는 20년 이상 축적한 14억 건 이상의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SSG닷컴 등 주요 쇼핑몰의 상품 정보를 연동하고 있다. 가격과 재고, 할인 정보 등 변동성이 높은 데이터를 비교·정리해 제공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최근 1년간 생성형 AI를 통한 방문자가 119% 늘었고, 이 가운데 챗GPT 유입 비중이 62.1%를 차지했다”며 “상품 데이터가 가격과 재고처럼 실시간으로 변하는 정보인 만큼 14억 건 이상의 축적 데이터와 쇼핑몰 연동 구조가 AI 기반 상품 탐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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