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2026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평가단은 8월 28일 열리는 본선에서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올해 공모전은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마련됐다. 반려동물과 야생동물까지 고려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6월 진행된 작품 공모에는 모두 195점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20개 작품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참가자 발표와 전문가·국민평가단의 공동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어 금상 2점에는 각 300만 원, 은상 3점에는 각 200만 원, 동상 4점에는 각 100만 원과 함께 경기도지사상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국민평가단 신청을 받은 뒤 지역과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21일 안내한다.
경기도는 사회문제를 공공디자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전문가 심사와 함께 국민평가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을 선정해 정책 활용성과 공감도를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길순 건축정책과장은 "공공디자인은 시민의 다양한 시각이 더해질 때 활용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평가하는 국민평가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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