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오는 8월 10일부터 전용 셔틀버스인 '율로(栗路)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 일정에 맞춘 맞춤형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고 연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운행 노선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했다. 전체 조사에는 1천969명이 참여했으며, 응답률은 84.8%를 기록했다. 이를 토대로 운정중앙역과 문산역을 주요 승하차 거점으로 선정하고 연수 일정과 이용 수요를 고려한 운행체계를 마련했다.
교통 지원과 함께 운영 방식도 개선했다. 나이스 연수관리 시스템과 K-에듀파인 공용설비예약 시스템을 연계해 버스 이용 신청부터 차량 배차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행정 효율성과 공용차량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시범 운영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8·9급 직무역량 향상과정 1기' 연수부터 적용된다.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이용 현황과 만족도 등을 종합 분석해 운행 체계 보완과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훈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교통 여건 때문에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데이터 기반의 운영 개선과 교육서비스 혁신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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