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올해 덕적도를 시작으로 대청도 등 옹진군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첫 교육은 지난 15일 덕적면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인학대 NO, 학대신고 YES'를 주제로 노인학대 유형과 실제 사례, 신고 절차,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학대피해노인쉼터 이용 및 연계 방안 등을 약 1시간 동안 안내했다.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강화군과 옹진군처럼 노인 인구는 늘고 있지만 예방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덕적도 진리·이개·명신 경로당을 시작으로 대청도와 추가 도서지역 경로당, 노인복지시설까지 교육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연평도와 백령도, 대청도, 북도 등을 찾아 어르신과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등 86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섬까지 직접 찾아와 교육해줘 도움이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더 관심 있게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찾아가는 노인학대 예방교육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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