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특위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 기간 내내 이어진 오 시장의 거짓말은 추악한 범죄를 덮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특위는 "법원이 인정한 진실은 오 시장의 해명과 정반대"라며 "당선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국정감사장에서부터 지상파 생중계 토론회에 이르기까지 천만 서울시민을 상대로 벌인 철저히 계획된 사기극"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특히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두 후보의 표 차는 6만259표에 불과했다"며 "유력 후보의 허위 사실 공표가 초박빙 선거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심 법원은 오 시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1천만원과 2천100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오 시장은 즉각 항소했고 이후 재판에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게 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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