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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홈플러스 사태 정부 중재 촉구... "청산되면 민생 재난"

2026-06-30 14:20:24

홈플러스 회생 및 실업 사태 방지하기 위한 제 정당 준비회의(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홈플러스 회생 및 실업 사태 방지하기 위한 제 정당 준비회의(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범여권 중심의 연합 회의가 본격화됐다. 이들은 정부를 향해 적극적 중재 역할을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범여권 정당은 30일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시한을 앞두고 '홈플러스 회생 및 대규모 실업 사태 방지 국회 중재 및 사회적 대화기구 제안을 위한 제 정당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민주당 '을(乙) 지키는 민생 실천 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민병덕 의원은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중단되고 청산의 길로 접어들면 10만 가정을 벼랑으로 내모는 국가적 민생 재난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금 홈플러스 앞에 놓인 현실은 고용과 민생위기이고 국가가 적극 개입하고 중재해야 할 공공 문제"라며 "정부의 행정적 지원과 중재 노력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인가 시한은 내달 3일로 잡혀있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 관련 채권단과 노조에 이날(30일)까지 2천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한 소명자료를 요구한 상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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